post-title

임신 초기, 아빠 역할이 중요해요!

아내가 서운해한다구요?
변해버린 내 몸매..

임신 초기, 아내는 기대감뿐만 아니라 동시에 불안감을😥 느끼는 등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감정과 몸의 변화를 겪게 돼요. 물론 예비아빠도 임신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할거에요. 하지만, 아내처럼 직접적인 몸의 변화를 느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많이 서운해할 수 있어요.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선 아내와 남편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러기 위해선 남편이 적극적으로 임신기간을 함께해주어야 하겠죠?


아내의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해주세요조금만 이해해주세요임신한 아내는 전과 같지 않아요. 입덧을 하면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이 하루종일 동반하게 되고 잘 먹던 음식도 먹기 힘들 수 있어요. 호르몬 변화로 짜증도 쉽게 내고, 감정기복이 심해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할 때도 있죠. 하지만 임신전과 달라진 모습에 낯설어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돼요. 아내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문제이기 때문에 아내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해요.


아내에게 필요한 것은?나한테 필요한 게 뭐~게!임산부는 입덧이나 피로 때문에 식욕이 줄고 쉽게 지치게 돼요.😣 그래서 임신 초기 24시간 중 절반 이상을 잠을 자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 아내가 특별히 찾는 음식이 있다면 남편이 챙겨주면 좋아요. 아침과 저녁식사는 함께하도록 하고, 일찍 퇴근해서 저녁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입덧🤢뿐만 아니라 임신 중에는 손발이 쉽게 붓고 저리는 증상이 있으므로 손✋, 발🦶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아요.


아기에 대한 사랑 표현하기!엄허? 연애할 때처럼?임신 초기에는 아내👩‍🦱의 배가 부르지 않을뿐더러, 태동도 없어서 남편👨‍🦱입장에서는 아기의 존재가 실감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무심한태도를 보이면 아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아직 아기의 존재가 어색하게 느껴지더라도 태명👶을 지어주고 배를 쓰다듬으며 교감💓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담배는 그만!담배는 절대 안 된다고! 푸푸임신 중 남편의 흡연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해로워요🙅‍♀️ 집에서 흡연하지 않는다고 안심하면 안돼요. 흡연 후 집에 와서 아내를 대하는 3차 간접흡연 또한 해로워요. 담배냄새는 임신 초 입덧으로 고생하는 산모의 고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 주의해주세요.


정기검진에 동행해주세요같이 오거라~ 호호호!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이 주중에 동행하는건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매번 함께 가진 못하더라도 4~5주(심장박동확인), 8주~9주(젤리곰확인), 12주~16주(기형아검사) 등 중요한 검사🩺👩‍⚕️를 하게 될 경우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