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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포트 살 때, 체크리스트!

아이에게 모유를 먹여야 하는 수만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 건강에도, 엄마에게도 좋으니 꼭 먹여야 한다는 주변의 권유도 끊이지 않죠. 그렇지만 아이에게 분유를 먹여야 하는 이유도 수만 가지 존재합니다.✨ 엄마가 출산 후 직장에 복귀해야 하거나, 엄마의 건강에 좋지 않거나, 모유가 많이 나오지 않거나. 분유를 먹이기 전 꼭 갖춰야 할 준비물들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랑을 담아 먹인다면, 모유보다 못할 이유는 없어요!💓


분유 먹이기 전, 준비물!쭈왑쭈왑 맛나다...♡

💡분유

분유를 먹일 땐 집에 여분의 분유를 항상 갖춰놓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분유는 의외로 유통기한이 짧으니 상자째 쟁여놓지는 마세요.

💡젖병

젖병은 7~8개 정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아이가 거부하는 젖병이나 젖꼭지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젖병을 사용하면서 출산 후에 구매해도 늦지 않아요.

💡젖꼭지

젖꼭지는 젖병이 있다면 필수로 같이 구매해야 하죠. 준비된 젖병마다 하나의 젖꼭지가 각각 필요하고, 젖꼭지가 손상될 때를 대비해 여분으로 2~3개 정도 더 마련해 놓는 것이 좋아요. 젖꼭지는 아이가 자라는 개월 수에 따라 단계를 올려주어야 해요.😉 구멍의 개수도 1개에서 2개, 3개로 점차 늘거나 크기가 커져요.

💡병 세척 솔

솔로 된 것과 스펀지로 된 것이 있습니다. 스펀지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병 안에 남은 우유 찌꺼기를 더 잘 제거해줘요.

💡젖병 세정제

젖병 세정제는 분유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요.

💡소독기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주로 물을 팔팔 끓여 소독하는 열탕 소독을 했다면, 요즘은 자외선살균 소독을 하고 건조까지 해주는 젖병 소독기가 필수에요. 젖병을 씻어서 넣어두면 일정 시간 동안 소독 및 건조까지 되니 편리하죠.  

💡분유포트

끓인 물을 40도 정도로 식혀서 분유를 타야 하는데 아기는 이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언제 배가 고플지 대략 예상은 가능하더라도 물을 끓이고 식히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요즘은 포트를 많이 사용해요. 포트의 기능도 다양해져 물을 끓이는 것뿐만 아니라, 40도, 60도, 80도 등 온도를 설정해두면 물 온도를 항상 유지해 주기도 해요. 그러면 아기가 먹고 싶어 할 때 즉시 적당한 온도의 물에 분유를 타서 먹일 수 있어요.


분유포트 살 때, 이것만 체크하세요🎵

분유포트는 물을 끓여 분유에 알맞은 온도로 유지해 언제든지 아기에게 분유를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분유포트를 고를 때, 이것만 체크하세요!🙆

✅첫째, 분유포트는 물을 끓이고, 분유를 타기 위한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보온능력이 우수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일반 전기포트로도 충분히 분유포트의 역할을 해줄 수는 있으니 자신이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으로 고르면 됩니다.  

✅둘째, 물을 데우는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보온유지 시간은  시간 정도인지물을 채울  있는 용량은 얼마인지 확인합니다. 

✅셋째분유포트의 무게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인지, 세척 편리성은 어떤지 안전장치는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넷째, 분유포트를 만든 소재가 어떤 것인지, 환경호르몬 검출 유무 등도 고려하여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