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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고민이라면?

사회적으로 초혼 나이가 늦어지면서 한 자녀 가족이 많은 때지만, 둘째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이 있어요. 보통 이 시기에는 경제적인 안정과 심적인 여유가 생기지만, 첫째 때보다 출산연령이 다소 높은 때이죠. 물론 산모의 나이가 많다고 해서 출산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둘째를 계획한다면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둘째, 이렇게 준비하자😎!둘째... 낳을까 말까...? 넘나 어려운 문제...

💡첫째와 나이 차이는 ‘3살’이 이상적이에요.

아직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동생’의 존재란 반갑고도 낯선 존재예요. 평소에 잘 발달하고 있다가도 동생이 태어난 후 행동과 언어에 퇴행을 보이는 첫째가 많은 만큼, 아이의 정서를 고려한 둘째 계획이 필요해요. 대체로 형제/자매간 ‘2년 6개월’의 터울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요. 이보다 적거나 많을 경우, 부모님뿐만 아니라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가사노동과 육아의 배분을 명확히 해요.

이미 경험해봤지만 육아는 참 고된 과업이죠. 따라서 남편과 상의를 통해 경제적인 안정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사노동과 육아의 배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요. 이 시기에는 엄마 아빠 모두 체력이 저하되기에 그만큼 육아가 힘이 들 수 있어요. 따라서 이에 대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가족 모두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산모의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일은 당연히 기쁜 일이지만, 임신 계획에 앞서 산모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둘째를 고려할 때는 당연히 초산 때보다 엄마 아빠 모두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특히 산모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몸에 막대한 무리가 가기 때문에 초산 때 어려움이 있었다면 둘째를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 모두가 행복하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축복받을 일이지만, 둘째를 계획한다면 산모의 건강을 제일 우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