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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고민 중이라면?

출산을 앞두고 임산부와 가족은 산후 조리를 어디서 할지 계획📝을 짜야 하지요. 산모의 건강, 비용, 가족환경을 모두 고려해 계획하려니 쉽지가 않아요.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의 장, 단점을 살펴보고👀 산모가 마음이 가장 편할 것 같은 산후조리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산후조리원: 호캉스 vs. 조삼모사

산후조리원이 꼭 호캉스처럼 기대된다구 

🔅산후조리원의 장점

산후조리원은 산모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전문가에 의한 식단부터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어요. 무엇보다 전문간호사가 24시 대기 중이어서 아기의 상태와 산모의 상태가 안 좋을 때 대처가 빨라요. 또한, 다른 산모들이 있어 육아 정보 교류 및 공감대가 잘 이루어져 산후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산후조리원의 단점

산후조리원은 최소 200~300만 원 정도로 비용💵이 많이 나가요. 또 요즘같은 감염병 시대에는 공공시설이어서 질병 감염률이 높을 수 있는 것이 최대 단점! 공공생활 공간이라 개인 생활 침해가 되기도 하죠. 반면 '조리원 동기'를 갖고 싶은 엄빠라면 요즘엔 오히려 공동 액티비티 등이 없어지는 추세라 '돈은 돈대로!' '친구는 여전히 없고!'의 상황이 생길 수 있죠. 

또 감염병 시대에 아빠의 출입이 어려운 조리원들도 많아지는 추세예요. 아빠가 아예 2주 휴가를 내고 함께 조리원에 입소하지 않는다면 (즉 출퇴근을 해야하는 아빠라면) 조리원에 입소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이 경우 아빠와 엄마가 생이별🌟을 하게 되는데, 아빠가 아기를 잘 케어하는 것을 배울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 최대 아쉬움이에요!

🔅산후조리원 선택 시 유의사항!

산후조리를 위한 기본시설이 잘 구비 되어 있는지, 신생아실 및 샤워실 등 주변환경이 청결하고 안전🚨 한지 확인해보세요. 전문 간호사 수와 영양사가 있는지, 산모를 위한 정기검진이 얼마나 자주 있고 형식적이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계약 시에는 계약금이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은지, 환급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지, 비상사태를 위한 보험가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산후도우미: 빠른 적응 vs. 쉬지를 못해

집이 결국 최고란말이닷

🔅산후도우미의 장점

집이기 때문에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아기와 가족들이 지내면서 새로운 가족 유대와 적응기간이 빨라져요. 일대일 보호를 받기 때문에 개인성향에 맞춘 보살핌과 개인 산욕 용품을 쓸 수 있어요. 보통 2주에 90만 원 이상으로 산후조리원에 비해 저렴해요😄.

🔅산후도우미의 단점

입주 도우미가 아닌 출퇴근 도우미를 계약할 경우, 산후도우미의 퇴근 시간 후나 주말에는 전적으로 엄빠 또는 가족이 육아 및 집안일을 해야 해요. 특히 밤에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양육자 모두 지칠 수 있어요. 업체가 충분한 도우미 Pool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도우미 개인 사정에 따라 돌봄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죠. 또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산후 도우미가 가사도우미 수준에 미치거나 산모와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어요💦.

🔅산후도우미 선택 시 유의사항!

공신력 있는 업체로 산후조리 교육과정을 이수한 도우미를 파견하는 업체가 좋아요👍. 나의 의견이 잘 접수되고 환불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셔야 해요. 서로의 의견 충돌이 있지 않기 위해 산후도우미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을 잘 검토하고 합의해 두세요. (예를들어, 산후도우미가 기초적인 가슴마사지를 도와줄 수 있는지, 입주 도우미라면 아기를 데리고 자는 동안 엄마의 도움이 1도 없어도 되는지 등을 확인해 보아요!) 

요즘은 도우미들에 대한 리뷰 또한 업체 웹사이트 등에서 잘 조회가 되니, 미리 도우미분의 이름을 받아 리뷰를 검색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한, 저출산 시대에 정부나 기관에서 주는 여러 가지 혜택들을 잘 알아보아 다양한 지원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