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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별 턱받이와 아기 침, 다 알려드립니다

아이들이 놀거나, 무엇인가에 집중하면 침을 흘리곤 합니다. 침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턱받이는 필수품목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턱받이의 종류와 아기 침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을 많이 흘리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우리 갱얼쥐도 침 범벅...^^

아이들이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은, 우선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1.5L 정도의 침을 분비하는데요, 이는 구강 내 세균 증식을 막아주고 소화작용을 도와주죠. 다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삼키고 통제하는 능력이 미숙해서 자꾸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18개월이 지나면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턱받이, 어떤 것이 있나요?옴마 나 이 턱받이 맘에 들오요...♡

턱받이는 식사 외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건을 입에 넣는 시기가 오면 턱받이가 필수적입니다. 이때 아이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편안하게 스스로 음식 먹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턱받이는 용도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턱받이

우선 아이가 목에 묶을 수 있는 반달 모양의 ‘전통적인 턱받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흘리는 침을 막는 용도로, 면이나 테리 직물 등 세탁이 쉬운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반다나 턱받이

반다나 형태의 턱받이는 요즘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형태의 턱받이입니다. 목에 스카프처럼 둘러 침이 흐르지 않도록 해주는데요, 예쁜 형태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귀엽기까지 합니다.

식사용 턱받이

식사용 턱받이는 플라스틱, 실리콘, 네오프렌, 고무같이 씻어내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음식을 먹는 동안 음식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단에는 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이는 식사 외에도 점토 놀이, 그림 그리기 등 오염이 쉬운 활동을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소매가 달린 턱받이

마지막으로 소매가 달린 턱받이는 아이의 몸통 전체를 덮는 턱받이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다른 재질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판초형, 맞춤형 턱받이 등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턱받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무엇이 가장 적합한지 파악한 후에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