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법도, 출산에 대한 개념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제왕절개를 하는 산모의 비율은 높아요. 자발적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이전과 달리 다양해진 산모🤰의 건강 상태 및 태아👶의 건강 상태로 인하여 때로는 제왕절개 수술이 자연분만보다 더 안전한 출산 방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태아 상태가 거대아👶, 저체중아👶, 다태아👶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제왕절개를 하는 편이 더 안전하므로 선호하고 있어요. 분만 방법에 따라 산후조리의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제왕절개수술을 한다면 수술 후 산모의 몸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알맞은 산후조리🤓에 힘쓰는 게 좋아요.
제왕절개 종류 이해하기
제왕절개수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예정 제왕 절개와 응급 제왕 절개가 있어요. 앞으로 이 두 가지의 수술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예정 제왕 절개가 뭐지?예정 제왕 절개란?
예정 제왕 절개는 출산 전에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제왕절개수술로 분만법을 시행하도록 미리 계획📃하는 거예요. 우선 태아의 상태가 산모의 뱃속에서 역으로 위치해 있거나 옆으로 누워 있는 경우에 제왕절개수술이 들어가요.
그리고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았을 때나 산모가 자궁이 파열된 경험이 있을 때 등이 제왕절개수술이 필요해요. 또한, 산모가 성병이나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있거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출산 전 제왕 절개 수술로 결정하게 돼요.
예정 제왕 절개로 출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전에 제왕 절개 수술을 했던 경험이 있을 때예요. 한 번 제왕절개수술로 출산한 경험이 있다면 다음 출산에도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요즘에는 브이백이라고 불리는, 제왕절개 이후 자연 출산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응급 제왕 절개란?
응급 제왕 절개란 분만 도중에 제왕 절개 수술법을 시행하는 거예요. 응급 제왕 절개를 하는 경우는 태아👶가 산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긴급💦하게 조처를 하여 태아를 빼내야 해요. 또한,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떨어진다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응급 제왕 절개를 결정하여 빨리 조처를 해야 해요.
가져와 어서! 💉💉분만 중에 너무 오랜 시간동안 아기의 머리👶가 산모🤰의 골반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자연분만에서 응급 제왕 절개로 바로 변경하여 출산을 도와야 해요. 이렇게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는 도중에 산모와 태아의 상황에 맞게 제왕절개수술을 도입하는 것을 응급 제왕 절개라고 해요. 그 외에도 출산할 때에 탯줄이 먼저 나오는 경우, 태아의 맥박이 느려지는 경우 등에 응급 제왕 절개 수술이 필요하게 돼요.
제왕 절개 시 유의할 점
제왕 절개를 계획했다면 당분간 샤워🚿를 못 한다는 점을 미리 숙지하여야 해요. 그래서 수술 예정일 전날에 깨끗하게 씻는 게 좋아요. 수술에 들어가기 때문에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도 미리 다 지워야 하고 화장💄 및 액세서리💍 등은 전부 다 금지🙅♀️하고 있어요.
우웅~ 안돼또한, 수술 8시간 전부터 금식을 시행해야 하는데, 금식의 범위는 물도 마시면 안 돼요. 수술 후 30분 이내에 태아가 나오게 되니 보호자는 태아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하므로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수술 시간 자체는 1시간 전후로 이루어지며 수술을 마친 후에 상황설명🙆♀️을 들어야 해요.
보통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산모의 건강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산후조리를 잘해야 해요. 제왕절개회복을 위해 수술 당일에는 쉬는 게 좋고, 수술 후 다음 날부터는 힘들더라도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수술 후 제왕절개 연고를 발라 회복에 힘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수술 후 회복의 상징, 가스!
가스가 기분좋게 뿌아앙~보통 수술 이후 1-2일이 지나면 가스💨가 배출되고, 그 이후에 물과 미음을 먹는 것이 가능해요. 물을 조금씩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이후 점차 미음과 죽, 밥🍚 순서로 식사량을 늘려나가게 됩니다. 음식을 충분히 먹지 못하니 당연히 제대로된 산후식을 먹기 전까지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변비는 이후 가스💨가 섭취된 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해결되는 것이 일반적이니 염려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