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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맥주가 無알콜이 아니라구요?🍻(feat.국립중앙의료원)

임신했을 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중 하나가 바로 시원한 맥주🍺인데요. 엄마들은 때때로 무알콜 맥주로 이 아쉬움을 달래고 있죠. 그런데 이 무알콜 맥주도 無알콜이 아니라고 해요😱. 대체 어떻게 된 일 일까요? 그래서 빌리가 직접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에 계신 주성홍 선생님께 물어봤습니다!


무알콜 맥주가 무알콜이 아니라구요?😨

우리가 무알콜이라고 알고 마시는 맥주🍺들은 사실 알콜 도수가 1% 미만인 맥주들을 뜻해요. 맥주 뒤 라벨에 보면 정확한 도수가 표기되어 있는데 소비자원에 따르면 보통 표기되어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소량의 알코올 섭취로도 태아 이상이 발생할 수있으므로 무알콜 맥주도 역시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 탄산음료 마셔도 되나요??😢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탄산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탄산음료에는 많은 당과 첨가물들이 들어가 있어요. 당은 기본적으로 엄마와 아이에게 권장되지는 않지만, "먹고 싶은데!!!" 하며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엄빠가 판단하에 부분적 섭취는 괜찮아요🙆🏻‍♀️.


그러면.....................탄산수는요??😭

탄산수도 경우에 따라서는 첨가물들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첨가물들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이라고 하는 데요. 뒤의 라벨의 성분을 참조해서 첨가물들이 없는 경우는 마셔도 된다고 해요.🙆🏻‍♀️

임신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친 엄마들이 많아지면서 무알콜 맥주 수입량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의 결론! 무알콜로 분류되어있다고 해도 알콜이 소량이 포함되어 있는 맥주가 있으니, 그것만 조금 더 신경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