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훈육을 해도 변하지 않을 때, 3가지만 기억하세요!

엄빠는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습관, 규칙, 질서를 가르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죠.😥 또, 나름대로 훈육을 하는데 아이의 행동 변화가 없어서 고민이 많이 들 거예요. 오늘은 3가지 방법을 통해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너무 안 되는 것이 많은 건 아닌지 점검!

아이에게 기회를 많이 주잣!

🐻상황 되돌아보기!

엄빠들은 우리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안돼"라는 말을 하게 되나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엄빠의 충분한 의사소통 후 협의하여 아이에게 알려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사람들이 있으면 반드시 인사를 하면서 타야 된다고 가르치는 엄빠가 있는 반면! 아닌 엄빠들도 있지요. 이렇게 제한 기준은 집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명확히 구분 짓는 것이 중요해요.😁

🐻한계 설정하기!

한계 설정이란? 가능한 범위와 불가능한 범위를 정하고 지키는 걸 의미해요! 엄빠는 우리 아이의 한계 설정을 어디까지 하고 계시나요? 만약 한계 설정의 범위를 좁게 설정하게 된다면 아이가 하는 여러 가지 행동들을 더 많이 제한하게 돼요. 아이가 처음에는 서툴지만 계속해서 반복하며 터득해가는 것들,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습해야 되는 것이 분명 있을 거예요! 이처럼 충분히 기회를 줄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많이 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제재를 하고 계신지 체크해 보면 도움이 돼요.🙂


두 번째, 훈육을 하다가 포기해버리건 아닌지 점검!

훈육은 너무 어려웡 ..

아이는 커가면서 수없이 많은 경험과 또 나름대로 시도를 해요. 그중에 하지 말아야 하는 위험한 일들도 있고,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우선시 되어 남에게 피해 주는 일을 하겠다고 떼쓰기도 해요.😓

🐶아이의 행동 되돌아보기!

아이의 발달 특성상 옳고 그름이 미숙하기 때문에 엄빠 입장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이 많을 수 있어요. 짜증이 난다고 드러눕고 장난감을 보면 뭐든지 사달라고 떼를 쓰거나 위험한 곳에 올라가려는 상황들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럴 때마다 적절한 훈육을 통해서 아이에게 괜찮은 행동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주면 좋아요.😀

🐶훈육 체크 포인트!

아이에게 훈육을 하는데 감정이 조절되지 않거나 격하게 올라와 더 이상 이성적으로 훈육이 어렵다면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야 돼요. 포기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엄빠의 감정에 대해, 그리고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는 계속해서 상황을 통제하려고 또 다른 포인트를 물고 늘어지며 떼쓰기를 하겠지만,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 후에는 엄빠의 감정이 되돌아올 때까지 무시하셔도 괜찮아요! 또, 훈육하는 상황에서 엉뚱한 포인트로 휘말리게 되면 감정 조절과 훈육, 아이의 행동 수정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 상황으로 종료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에 흔들리지 말고 감정을 추스른 후에 훈육을 마무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 기준이 명확하지 아닌지 점검!

우리집만에 기준을 정해야 겠어0.0

🐹일관성 있게 행동하기

기준을 명확하게 두려면 일관성 있게 행동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엄빠가 훈육을 나름대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행동이 변하지 않는 것 같다면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에요! 엄빠의 컨디션이 좋을 때는 허용해 주다가 아이의 상황과 무관하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안된다고 하게 되면 아이는 혼동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일관되게 반응해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어떤 규칙이 있을 때 누구나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것을 느끼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생활하면서도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다른 양육자와 공유하기

엄빠가 일관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집에서 정한 기준을 다른 양육자도 일관되게 지켜가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만 누구한테는 허용되고 누구한테는 허용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잘 지켜갈 수 있는 옳고 그름의 명확한 기준을 심어줄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엄빠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이의 요구를 허용하지 않기보다는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솔직하게 설명한다고 해서 아이가 떼쓰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많은 차이가 있어요. 바로 아이의 조절 능력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엄빠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기다릴 줄 아는 힘도 생기게 돼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훈육을 해야 되는지 고민이셨던 엄빠들, 궁금증이 해결되었나요? 3가지를 통해 훈육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빌리가 항상 응원할게요!😘

출처: 이민주육아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