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생후 직후 시력이 완전히 발달한 상태가 아니어서 흐릿하고 잘 보이질 않아 냄새로 엄마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해요.🙈아기가 만 5~6세 되기까지 시력은 계속해서 발달하는데 적합한 시기에 알맞은 자극을 주어 시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신생아의 시력 상태 
저도 엄빠가 잘 보이기 시작해요!
✨1. 신생아
아기의 망막의 시각세포가 발달하지 않아 사물의 윤곽만 보일 뿐 초점을 맞출 수 없어요. 단순히 빛의 밝기와 어둠만 구분할 수 있어요.
✨2. 생후 1개월
생후 1개월이 되면 20~15cm 거리의 물체의 일부만 볼 수 있지만 깨어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에 깨어있는 동안 아빠나 엄마의 목소리를 얼굴 가까이 보면서 들려주며 충분한 교감을 나누는 것이 좋아요.
✨3. 생후 2개월
아기는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조금 길어져서 사물의 전반적인 형태도 알아볼 수 있어요. 이시기에 색을 구분하지 못하기에 흑백 대조가 선명한 모빌이나 초점 그림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눈으로도 귀로도 탐색할 수 있는 딸랑 이도 종종 흔들어주세요.
✨4. 생후 3개월
아기는 이제 엄마와 눈을 맞추기 시작하고 색깔이 있음을 처음 인지해요. 그래서 아기와 엄마가 서로 시선 맞추기 놀이해 주세요. 아기가 엄마의 얼굴 방향에 따라 시선이 따라 가면서 발달에 도움이 되어요.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색이 있는 다양한 모양의 모빌을 보며 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5. 생후 6개월
아기는 이제 양쪽 눈을 사용하여 사물을 잘 볼 수 있고 사물의 원근감과 입체감이 발달하여 눈과 손의 협응력으로 물체를 정확하게 잡을 수 있어요. 아기의 시력이 가장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아기의 시각을 자극하는 영상매체는 좋지 않아요. 그리고 대상 영속성이 발달함에 따라 까꿍 놀이를 좋아해요.
시력검사 필요할 때는?
저도 시력검사 받으러 간다구요~
발달과정에 있는 중요한 시기에 엄마의 관찰은 중요해요.🚨시력발달에 이상이 생기면 빠른 치료가 중요해요. 치료시기를 놓치면 호전하기 쉽지 않아요. 다음의 증상이 보이면 안과의 검진을 받아 보세요.🔍
👉생후 3개월이 지나도 엄마와 시선을 잘 못 맞출 때
👉손으로 살짝 한쪽 눈을 가리며 심하게 보챌 때
👉생후 2개월 후 눈의 시선이나 초점이 똑 바르지 못할 때
👉사물을 볼 때 눈이 몰리거나 한쪽 눈의 초점이 안 맞을 때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빡일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