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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산후조리?

출산 후 산모의 신체는 예전😢과 같지 않아요. 이때 건강 관리를 아주 잘 해줘야 하는데요. 산후조리를 위해 한의원에 가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오늘은 산후조리와 한방💊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파헤쳐 보아요!


 진짜 중요한 출산 후 100일축하드려요!!출산 후에 100일간은 산모🤰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출산 후 100일간 산모의 몸속에 남아 있는 오로를 배출하고, 기혈 순환을 도와서 산모의 신체를 회복해야 하는데, 이때 ‘산후 보약’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산 후의 보약은 산모의 체질에 맞는 천연 약재들을 골라 제조한 것이 좋아요. 이는 산모의 모유량을 늘리고 오로 배출 유도 및 부종🦶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온몸이 시큰시큰
혹시 산후풍인가요?

나 지금 떨고있냐...산후풍은 출산 후에 산후조리를 적절히 잘 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산후풍은 임신 후 특별한 이유가 없이 몸이 아픈 병으로 관절염처럼 팔다리, 허리 무릎 등이 쑤시고 시큰⚡거리며, 찬 바람💨이 들어오는 듯이 몸이 시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임신 전에 건강하지 못했거나 월경불순, 생리통 등이 있었던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산후풍
힘들어.. 우울해.. 울거야ㅠㅠ

산후풍 원인
대부분 산후풍이 출산 후에 찬 바람💨을 맞으면 생기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서, 바람을 피하고 더운 방에서 땀을 흘리려고 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산후풍의 원인으로 출산 시 생기는 출혈🩸로 인하여 체내의 어혈과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기혈 순환에 있어 장애를 유발하게 되고, 과다출혈과 많은 땀 분비로 인하여 진액이 소모되어 기혈의 허증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답니다.

산후풍, 어떻게 극복하죠?

산후풍이 생긴다고 뜨거운 방에서 산후조리를 한다면, 오히려 땀을 많이 흘려 탈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실내외의 온도차가 5℃되지 않도록 유지를 하고, 걷기 등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누워서 땀💦을 흘리는 것보다 관절이나 근력의 강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산후풍에 좋은 용봉탕

한방에서 산후풍에 좋은 식이요법으로는 영계와 잉어를 달여 만든 용봉탕🥘을 추천합니다. 영계가 흐물해지고 잉어도 형태가 없어질 만큼 푹 고은 후, 보자기에 짜 나온 물을 따듯하게 해서 먹는 것이 용봉탕입니다. 또한 사골이나 멸치 국물도 산후풍에 좋으며, 감초, 율무, 숙지황을 1 : 2 : 3의 비율로 섞어 물 1리터에 넣고 끓인 후 하루에 2 ~3회씩 식사 전에 복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왜 부기가 안 빠질까? 산후 비만?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니?임신성 비만

임신을 하면 임신 기간 동안 체중이 늘어나는데요. 늘어난 체중은 출산 후 산모에게 제일 큰 고민이기도 하지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를 할 때에는 산모가 많은 에너지를 소요하기 때문에 산모의 신체는 식욕과 소화 흡수 기능을 촉진하여 에너지원인 지방을 미리 축적해 놓게 됩니다. 이렇게 미리 에너지원☀을 축적하려는 신체의 변화가 지나친 과식을 불러오고 산후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임신성 비만 치료법

한방에서는 식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감초🌿나 숙지황을 꼽고, 출산을 하며 약해진 관절에 늘어난 몸무게로 인하여 무리가 가는 경우에는 속단, 녹각, 우 등을 추천합니다. 또한 옥수수 수염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데요. 물 3컵에 옥수수수염 100g을 넣고 2~3시간 가량 끓여 만들고, 차갑게 차🍵처럼 마시는 것도 산후 비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종에 좋은 늙은 호박도 속을 파내고 껍질을 벗겨낸 후, 밥 한 그릇과 물을 넣고 센 불에 중탕하여 끓인 후 적당히 식혀 마시면 산후 비만과 부종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