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계절별 산후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를 낳고 나니 아이와 관련된 다양한 것들에 대한 관심도 많지만 특히 산후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셨나요?😮 어른들의 말씀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조심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던데.. 어떻게 하면 산후조리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빌리가 준비해보았어요!! 


봄과🌸 가을🍁 
나처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찍

봄과 가을에는 산모가 산후조리를 하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하루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기온의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온에 맞추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여러 겹을 겹쳐 입고, 기온에 맞추어 한 겹씩 벗거나 입도록 합니다. 또한 집안의 공기가 탁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환기를 할 때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찬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엄마에게 좋습니다.


여름🌞더워워우어우어어워!!에어컨, 선풍기는 안되나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것을 찾는 것이 당연한데요. 엄마에게는 더운 여름이라고 하여도 차가운 것🍧이 몸에 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놓아 공기를 시원하게 하는 것은 괜찮지만, 차가운 바람💨이 엄마🤰의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엄마가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다른 곳의 에어컨을 작동하여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등을 이용하여 바람의 방향을 벽으로 하여 간접적으로 바람을 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차가운 물로 샤워하고 싶다면?

날씨가 더워지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시원한 물로 씻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질 수도 있는데요. 엄마의 경우 차가운 물이 닿으면 산후풍이 생길 수도 있다는 속설 때문에 되도록이면 따뜻한 물로 씻고, 욕실🛀에서 나올 때에도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머리카락도 헤어드라이기로 말린 후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땀이 나 출산 시 생긴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절개 부위를 더욱 꼼꼼히 소독하고 덥더라도 좌욕을 하루에 2 ~ 3회 5 ~ 10분가량 잊지 않고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

유후 집에만 있기 답답한 겨울~체온 유지, 어떻게 할까요?

겨울은 차가운 바람💨에 노출이 가장 많이 되는 계절입니다. 다른 계절보다 체온 유지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하며, 내의를 꼭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목과 손목, 발목 허리 등이 들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감싸주어야 합니다. 머리 또한 모자⛑를 써서 보호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데..

출산 후에 집🏡안에서만 지내는 것이 답답할 수도 있지만 외출을 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따뜻하게 입는다 하여도 겨울 실외 온도 자체가 낮기 때문에🥶 엄마에게 좋지 않습니다. 답답하더라도 실내에서 가볍게 체조🤸‍♀️를 하거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 활동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계절 모두 주의하세요결국 사계절 내내 주의해야 된다눙!실내의 온도는 25 ~ 26℃, 습도는 40 ~ 60%를 유지해야 해요. 하의는 따뜻하게 입고 양말🧦도 되도록 신도록 합니다. 양말은 목이 긴 양말을 신어 발목도 감싸줄 수 있도록 합니다. 물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며 데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따뜻하게 데워 먹도록 합니다. 특히 과일🍓 같은 경우 실온에 두고 차가운 기운이 사라진 후에 먹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