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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공간) 정리, 참 쉽죠?

‘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건, 한 인생이 온다는 것💛’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작기만 해 보이는 아기지만 사실 작은 만큼 아기를 보호해주어야 할 물건은 넘치게 됩니다. 게다가 물건이 너무 작아 수납할 때 기준을 잘 정해야 하는데요. 우리 아이 방(공간) 어떻게 잘 정리할 수 있을까요?😶


아이 방(공간) 정리 팁

나와라! 만능 정리함!!!

👶 아이가 주로 사용 물건은 무조건 쉽게!

아이가 잘 사용하는 것은 스스로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해주는 게 좋아요. 수납을 어렵게 하면 아이는 재미없음을 느껴 정리를 싫어하게 될 수 있어요.

👀 수납은 아이 시선보다 아래로

평소 어른이 사용하는 수납장을 사용할 경우, 아이는 수납이 너무 높고 위치가 맞지 않아 정리가 귀찮게 느껴질 수 있어요. 색깔 상자나 낮은 선반을 활용해 아이 시야에 맞는 위치에 수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여닫기 편한 상자에

아이의 물건은 하루에 대여섯 번은 넘게 꺼내고 담고의 반복이에요. 그런데 무거운 서랍에 정리해야 한다면? 아이는 정리가 귀찮아 미루게 될 거예요. 따라서 일괄적으로 수납이 쉬운 상자 수납에 정리하길 추천합니다. 상자 수납은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도 쉽게 할 수 있어요.

🚘 작은 소품은 오히려 보이게

인형이나 작은 자동차 등은 작은 선반에 올려두면 보이는 것만으로도 장식 효과가 있기도 해요. 아이도 진열된 물건들을 보면 더욱 열에 맞춰 수납하게 될 거예요.

💏 정리는 함께

아직 정리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전부 혼자 정리하라고 한다면 부담감을 느끼며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거예요. 정리를 함께 시작하며 정리하기 어려운 곳은 어딘지 묻고, 함께 생각해 보자며 이야기 나누는 게 좋아요. 이때 절대 서두르거나 완벽하지 않은 곳을 지적하는 것은 아이의 의욕을 떨어뜨리게 해요.


자네, 아기 방(공간) 꾸미기가 처음인가?

이름을 대보게!! 흠냥... 이런 정리 초보자....

출산 전 아기방 꾸미기는 보통 아이보단 부모의 필요로 정리됩니다. 아직 누워만 있는 아기는 방 주인이지만, 오히려 위험하거나 어지르지 못하도록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배치하게 됩니다. 아기의 공간에 가장 필요한 물건은 먼저 무엇일까요?

🌞다용도 수납함 / 기저귀 정리대

출산 전, 미래의 바쁘고 힘들 나와 아기를 위해 미리 용도별로 정리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함📁을 준비해보세요. 일명 ‘트롤리’라고 불리는 기저귀 정리대는 바퀴가 달려 3단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정리대에 기저귀, 가제 수건, 연고, 면봉 등 아기가 자주 쓰는 용품들을 두고 편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답니다. 수납함을 대용량으로 잘 골라서 사두면 아이가 클 때까지 오래 사용 가능하다는 것!

🌞암막 커튼 / 수유등 (수면등)

생후 2개월까지 아기는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한 번에 3~4시간, 하루 17~20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해요. 이때 깨어있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구분하기 위해 암막 커튼과 수유등이 큰 역할을 해준답니다. 특히 수유등은 아기의 시력 보호를 위해 은은한 조명으로 준비하세요.

🌞안전한 매트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신생아의 침구류를 고를 땐 두께가 적당한지, 너무 푹신하여 질식 위험은 없는지 등등을 고려해야 해요. 이르면 5~6개월부터 기기 시작하는 아기를 위해 매트 또한 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

🌞아기 방 소품

아기를 생각하며 만든 이니셜 니트 레터링이나 가랜드, 아이 사진 등 소품을 벽에 붙이거나 선반에 배치해보세요. 아직 대화가 어려운 아기지만 엄빠의 사랑을 듬뿍 느껴 방을 꽤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