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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메라(베이비캠) 사용 시 꼭 알아둬야 할 4가지

요즘 들어 홈카메라가 아이 수면 교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아이가 안전하게 잘 자고 있는지 엄빠 대신 관찰해 주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홈캠의 올바른 활용 방법에 대해 잘 모르시는 엄빠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홈캠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을 4가지 포인트❗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사각지대가 없도록 높게 달아주세요.

침대 전체가 보여야 해요!

얼굴과 상체만 나오도록 아주 가깝게 설치를 하는 엄빠들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잘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팔다리의 움직임을 관찰하기는 힘들어요. 아이가 조금 커서 뒤집기를 하거나 기어다닐 때 사각지대 속으로 싹 들어가 버리면 아이의 상태를 잘 알 수 없어요😅. 그러다 보면 엄빠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고 방문을 여는 소리에 아이가 잠에서 깰 수도 있어요. 그러니 꼭 침대 전체가 보이는 위치에 홈캠을 설치해 주세요.


파란색 상태 표시등을 꺼주세요.

빨간 불은 끄면 안 돼요! 파란 불만 꺼주세요!

홈캠에는 빨간색 상태 표시등🔴과 파란색 상태 표시등🔵이 있는데요. 빨간색 빛에는 적외선 기능이 있어서 끄면 안 돼요. 하지만 파란색 빛은 홈캠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빛이기 때문에 꺼도 돼요. 어둠 속에서 파란색 불빛이 자꾸 깜빡이면 아이가 잠드는 데 방해가 될 수 있겠죠? 꼭 꺼주세요!


침대🛏️에 설치하지 마세요.

침대보다는 벽이나 거치대에!

홈캠을 설치할 때 벽에 설치하거나 침대 근처에 있는 거치대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침대에 설치하게 되면 아이들이 자꾸 만져서 고장 날 수도 있어요. 더 큰 문제는 아이가 뒤척거리는 과정에서 홈캠이 침대 안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아이가 위험할 수 있겠죠⚠️! 그러니 침대보다는 벽이나 거치대에 설치해 주세요.


비싼 홈캠 사지 않아도 돼요.

홈캠은 가성비템으로 알아보세요!

시중에 다양한 홈캠이 나와 있어요. 그중에서 방향 조절이 되는 등 복잡한 기능을 가진 비싼 홈캠도 있어요. 그러나 비싼 홈캠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요. 한쪽만 잘 비추더라도 아기가 잘 때 안전한지 관찰하는 데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홈캠을 살 때 너무 큰 비용💸을 투자하지 마세요!


오늘은 이렇게 엄빠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육아 도우미, 홈캠에 대한 꿀팁 4가지를 알아봤어요. 홈캠에 대해 잘 모르셨던 엄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편안하고 슬기로운 육아 하시길 빌리가 응원할게요💙.

출처: 곽윤철 아이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