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를 할 때 아이의 빠는 힘이 꽤 강해서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장점이 많은 모유 수유지만 엄마의 가슴과 유두를 아프게 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모유 수유로 인해 약해진 가슴을 위한 니플 크림🧴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모유수유 후에 가슴이 아파요.
엄마도 아파요ㅠㅠ🧡왜 쓸까요?
모유 수유를 하면서 많은 엄마들이 가슴의 열감, 통증, 건조함을 느끼는데요. 특히 신생아 시절에는 잦은 수유와 유축으로 유두가 더욱 예민해지고 약해져요🥺. 유두 보호기를 써봐도 계속되는 자극에 아플 수 있어요. 또, 아기도 처음이기 때문에 제대로 물거나 빨지 못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엄마 유두에 작은 상처🩹들도 생기기도 해요. 이렇게 수유로 인해 생기는 여러 자극으로부터 엄마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니플 크림을 사용해요.
🧡어떻게 쓸까요?
주로 식물성🌿 오일이나 버터로 만들어진 니플 크림은 바르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주어요. 반복된 자극으로 예민하고 건조해진 유두를 진정시키고 보습💧과 영양을 주죠. 크림을 바른 후 닦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있고, 닦아낸 후에 수유를 하는 제품도 있어요. 안전한 성분이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먹을 수도 있으니 손수건이나 물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을 추천해요. 모유 수유 후 혹은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니플 크림은 크림 타입이기 때문에 사용 후에 속옷을 착용하면, 속옷에 먼지가 붙거나 얼룩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어떤 걸로 고를까요?
마음에 쏙 드는 니플 크림 고르기 성공! <출처: MBC 나혼자산다>
🧡성분
엄마 피부에 바로 흡수되기도 하고, 아기 입에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 성분을 꼭✨ 살펴주세요. 주성분은 어떤 것인지, 향이나 색소가 함유되었는지, 어떤 화학적 보존제가 들어있는지 등을 확인해요.
🧡제형
니플 크림은 양털🐑에서 나온 오일, 혹은 카카오나 시어버터와 같은 식물성 오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는 고체 상태가 될 수 있어요. 사용 전 손바닥🖐️의 체온을 이용해 용기를 마사지하면 잘 나온다고 해요. 혹은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굳지 않은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요.
🧡활용 가능성
제품을 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거나, 모유 수유가 끝난 뒤에도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좋아요. 뺨과 같은 건조한 부위나 침으로 인해 생기는 아기들의 침독에도 사용이 가능하면 좋겠죠? 엄마의 건조한 팔꿈치와 발꿈치, 또 잘 트는 입술👄과 큐티클 관리까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