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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두뇌를 자극하는 똑똑한 태교

태아의 뇌 기본 구조는 수정 후 4주부터 형성된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사람의 뇌세포 중 무려 70%가😮 태중에서 형성되어요. 그만큼 엄마의 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 아기를 위한 행복하고, 똑똑한 태교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태아에게 두뇌 자극이 필요한 이유

자궁 속 태아는 모든 것을 느끼고 있어요!

🧠배 속에서의 일을 기억한다고😮?!

태아의 뇌는 임신 4개월부터 발달하여, 5개월부터는 태동으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요. 8개월이 되면 태아는 성인보다 2~3배 많은 뇌세포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를 증명하듯, 프랑스 파리5대학교의 한 교수팀은 놀라운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어요.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들은 멜로디🎵 를 기억하고 익숙한 멜로디에 심장박동이 느려지며 더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뇌 세포 활성화에 굿👍 

태아에게 전해진 건강한 자극은 세포와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일각에서는 태교가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도 해요.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결과도 꽤 있으니 태교에 얽매여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태교를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두뇌 자극 태교, 어떻게 할까?

엄빠가 함께하는 것이 좋아요.

🧠 시각 태교👀

시각은 오감 중 가장 늦게 발달해요. 20주가 지나서야 명암을 구분해요. 아기의 뇌로 연결되는 신경은 탯줄로 연결되어 엄마가 보는 것들을 태아도 느낄😌 수 있어요. 엄마의 뱃속은 어둡기 때문에 텔레비전, 컴퓨터 화면같이 너무 밝은 빛이나 강한 빛에 오래 노출되는 것은 태아에게 좋지 않아요. 대신 계절의 변화나 자연, 사물을 관찰하고 보는 것이 시각 태교가 될 수 있어요. 시각적인 자극에 '아가야, 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왔어. 나뭇잎들이 벌써 예쁜 옷🍁을 입었구나'와 같이 엄마가 느끼는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들을 말로 이야기한다면 더욱 좋겠죠?

🧠 청각 태교👂 

청각은 가장 먼저 발달하는 기관이에요. 6주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20주 정도가 되면 거의 완전히 기능해요. 청각은 뇌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요. 특히 음악🎵은 뇌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인데요.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불러주고, 말을 거는 것 모두 두뇌를 자극하는 좋은 태교예요. 자궁에서 아기가 엄마 목소리를 들으면 긴장이 풀리고 심박수도 낮아진다고 해요. 엄마와 언어적 교감을 통해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쌓고 초기 언어 발달의 기반이 될 수 있어요. 

🧠 촉각 태교🤚 

태아의 피부는 뇌와 똑같이 외배엽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그래서 태아의 피부를 제2의 뇌라고 하고 태아에게 피부 자극이 중요한 이유예요. 자궁 속 피부 자극은 태동과 연관이 있어요. 아기의 움직임에 의해 양수도 파동🌊을 치는데요. 이때 양수가 태아의 피부를 자극하여 뇌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요. 태동이 시작될 때 배 마사지🤲를 해주면 좋겠죠? 편안한 마사지는 아기에게 산소를 공급해 주고 안정을 주는 좋은 교감이 될 수 있어요. 마사지는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시계 방향으로 쓰다듬고 어루만져요.


두뇌 자극 태교 주의 사항

엄마가 편안해야 아기도 편안해요.

🧠 산책🌿과 같이 정서적 안정을 주는 활동이나 엄마가 좋아하는 경험을 하며 엄마의 느낌을 태아에게 말로 표현해요. 시각과 청각 모두를 자극할 수 있어요.

🧠 좋아하는 동요나 짧은 동화책📖을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읽어주면 좋아요.

🧠 빗소리, 새소리🐦, 숲의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도 아기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요.

🧠 마사지는 샤워🫧 후, 잠들기 전과 같이 편안한 상태에서 하면 더 좋아요. 따뜻한 태담과 함께하면 효과적이에요.

🧠 마사지 중 배가 수축하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