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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타고나는 것? 돌 전후 학습의 핵심만 가져왔어요!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빠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아이 어떻게 공부시킬까?'인데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책📖과 교구는 어떤 걸 사줘야 할지, 좀 더 자라면 문화센터를 가야 하는지, 또 유치원🚍은 어디로 보내야 되는지 등등 끊임없이 고민하실 거예요. 더군다나 나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또래보다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학습법에 대해 같이 알아볼까요?


아이의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소!선행학습보단 적기교육이 중요해요!

아이의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는 개인의 특성인데요. 우리 뇌🧠는 부분마다 하는 역할이 다르고 서로 연결이 되어서 특정한 기능을 담당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요. 더불어서 부위별로 자라는 속도가 다르고 모든 아이가 똑같은 속도로 자라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뇌가 자랄 때는 주변에서 어떤 자극을 주었는지가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문해력이 한참 자랄 시기에 책📚을 많이 읽어주는 등 시기별로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아요.


지능과 학업의 연관성이 있나요?

지능은 학업성취 요소의 일부분이에요!

지능과 학업의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이 정말 많은데요. 지능은 성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연구들도 있는 반면 지능보다 근성, 인내심, 감정 조절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도 있어요. 또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데에는 사회성, 감정 지능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도 있답니다. 그렇기에 지능이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IQ가 높아야 공부를 잘하나요?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죠~

✏️IQ 수치와 학업의 연관성?

IQ 수치가 높은 것보다 '나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믿음이 학업을 할 때나 사회에서 성취할 때 더 중요⚠️해요.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주변에 피드백과 칭찬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대해 믿음을 가진다면 학업의 성과가 좋아진답니다🙌🏻.


너무 낮지 않다면 수치는 중요하지 않아요

✏️ IQ 검사 수치에 대한 오해?

학교에서 단체로 하는 IQ 검사는 평균 수치가 120~130으로 높은 편이라서 우리 아이의 점수가 낮게 나온 건 아닌지 걱정😟하는 엄빠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표준 편차가 커서 점수 분포도 넓게 나오고 단체로 하다 보니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웩슬러 지능검사도 평균 점수가 100점💯인데, 그 말인즉슨 우리 아이가 평균이라면 연령, 성별이 같은 아이 100명 중에 50등이라는 얘기에요. 이렇게 평균 수치만 나와도 지능에 문제 될 건 없다고 하니 너무 염려 안 하셔도 된답니다.


엄빠들이라면 우리 아이가 지능이 높았으면 싶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길러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거예요😂. 특히 지능발달이 시작되는 1세에서 4세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더 고민되실 텐데요. 앞서 말했듯이 아이의 지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감정 조절을 잘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에요😉. 그래서 엄빠는 항상 아이가 학습할 때 칭찬과 격려를 하고 좌절을 경험해도 같이 견뎌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출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