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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통잠 재우기 꿀팁!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엄빠라면 오늘도 아이의 수면💤 패턴 때문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셨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의 수면 패턴이 무너지면 엄빠의 수면의 질도 떨어지기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 수 있어요. 때문에 많은 엄빠들이 우리 아이 통잠 재우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실 텐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 통잠 재우기 위한 꿀🍯팁과 통잠을 방해하는 엄빠의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기가 통잠을 못 자는 이유가 엄마 때문이라고요?아빠에게 맡기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아기의 수면장애는 곧 엄마의 수면장애로 넘어가고 아빠와의 불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스라엘에서 임상실험을 해봤더니 엄마보다 아빠가 아기를 데리고 잘 때 통잠을 자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엄마의 경우에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굉장히 예민하다 보니 즉각적으로 안아주거나 젖을 먹이게 되죠. 때문에 아이가 통잠자는 것이 어려워지고 나쁜 수면 습관이 생겨버리는 거예요. 하지만 아빠들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못 듣고 자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오히려 아이들이 통잠을 잔다고 해요.


아기가 자주 깨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쪽쪽이가 없어도 잠드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아기의 수면주기?

아기의 수면주기는 성인과는 달라서 50분마다 잠에서 깨지만 다시 잠들기 까지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아요. 엄마들이 처음 아기를 재울 때 흔들거나 젖을 먹이면서🤱 재우거나 혹은 쪽쪽이를 물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되면 아기가 깨는 주기일 때마다 요구를 충족시켜줘야 아기가 잠들게 돼요. 보통 아빠들은 아기와 같이 잘 때 엄마에 비해 아기에게 신경을 덜 쓰는 부분이 있는데요. 오히려 그런 행동 덕분에 아기가 차츰차츰 우는 시간도 짧아지고 통잠 습관을 들이기가 쉬워진답니다.😮 


흔들어주면 잘 자는 이유는 전정기관 때문이에요

💤아기의 등센서?

'아기의 등에는 센서가 있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유독 안고 있다가 내려놓기만 하면 우는 아기들이 있어요. 성인들도 버스를 탈 때 살짝 흔들리면 졸음😪이 오듯이 마찬가지로 아기들도 흔들어주면 잠에 들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에 위치한 전정기관이 흔들리면서 졸음이 오는 것이에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아기가 깰 때마다 흔들어주는 것은 통잠 습관들이기를 방해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발달 단계가 올라가면 수면패턴이 달라져요

💤새벽마다 깨는 아기?

아기는 생후 4개월 때 고개를 가누고 7개월 땐 앉아서 중심도 잘 잡을 수 있어요. 이렇게 발달 단계가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수면리듬도 깨지게 돼요. 보통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아기들은 6시간 이상 잘 자는 경우가 많지만 그다음 발달단계로 들어설 때 일정한 시간마다 깰 수 있답니다.


구체적인 수면 교육법은 무엇인가요?

일관된 교육이 중요해요

💫 수면 교육에서 어떤 점이 중요한가요?

수면 교육은 생후 6주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기가 생애 처음으로 받는 교육이랍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엄빠가 일관된 태도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전통적인 육아 방법은 아기가 깨서 울면 안고 흔들어주다가👩‍🍼 잠들면 조심히 내려놓고 주변을 어둡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에요! 아기를 재운 다음에 눕히는 것이 아니라 잠들기 직전에 눕혀놓고 등센서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아기가 깨서 울어도😭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해야 스스로 잠드는 습관이 형성된답니다.


아쉽지만 잠은 따로 자기로 해요~

💫아기와 같이 자는 것이 좋나요?

아기침대🛏️는 사놨는데 나중에 보면 사용하지 않아서 짐이 쌓여있고 방치하고 있는 엄빠들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엄빠와 아기는 같은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엄마와 아기가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되면 엄마와 아기 모두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아기가 깼을 때 엄마도 깰 수밖에 없고 엄마가 잠을 뒤척이면 아기도 다시 깰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기에게 잘 땐 엄빠와 따로 잔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잘 때 코로 숨을 잘 쉬는지 살펴보기! 

💫 교육이 되지 않는 아기도 있나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아기들은 훈련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어요. 물론 코가 자주 막히는 아기들은 자는 도중에 코👃🏼가 막히면 몸 안에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체크✔︎하는 센서들이 아기를 깨우게 돼요. 아기가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이 나서 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코가 막히면 숨쉬기 힘들어져서 땀이 날 수밖에 없어요. 아기가 굴러다니면서 자거나 개구리🐸처럼 엉덩이를 들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잔다면 코가 막혀서 숨쉬기 위해 그런 자세를 취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럴 땐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우리 아기가 잘 자는 것 같다가도 수시로 깨는 바람에 엄빠들도 많이 피곤😫하셨을 거예요. 이 시기가 지나가기만을 마냥 기다려야 하는 건지 해결책이 있는 건지 갈피를 못 잡으셨죠? 확실한 건 일관성 있는 태도로 꾸준히 교육을 한다면 아기도 엄빠의 마음을 알아채고 꿈나라🌙로 떠날 거예요.

출처: 나는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