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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워킹맘의 직장 생활 수칙

임신한 것도 힘든데 일까지 병행하려니 엄마의 몸은 천근만근일 거예요. 여러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엄마를 보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몸이 상할 까봐 걱정도 많이 돼요. 빌리와 함께 워킹 중 임신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아보아요.🌱


비켜, 울엄마 임신해떠!킹


후아 편하다~ 임산부는 임신 초기 호르몬 변화를 비롯한 입덧, 심리적 변화 등을 겪고 중기 이후부턴 배도 많이 나오고 몸도 전체적으로 무거워지는 데요. 직장을 다니는 예비 워킹맘이라면 본인이 원할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도 쉽지 않아요. 정기검진🩺 날짜를 잡는 것도 회사 일정과 맞춰야 하고 여러모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예비 워킹맘으로서 좀 더 편안한 임신 시기를 보내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틈나면 눕고 앉아요!🤰 

임산부에게 휴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잘 자고 잘 쉬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하지만 일을 하는 임산부에게 휴식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틈틈이 쉴 수 있을 때 쉬도록 하고 퇴근 후에는 될 수 있으면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쉬도록 해요. 직장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과도한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해요. 특히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많으므로 밤샘 작업이나 휴일 없이 일하는 것을 피하도록 해요.


정기검진은 가줘요🩺 

아 병원이오. 안심하시오. 임신 기간에는 여러 번의 정기검진이 있어요. 이때는 태아👶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산, 유산 등의 위험이 없는지 등을 진료하는 데요. 산부인과는 보통 예약을 하고 정기검진️을 받는데 갑자기 회사 일이 겹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웬만하면 직장에 도움을 요청하고 정기검진은 빠지지 않도록 해요. 

임신 주수에 맞는 검사가 있고 그 시기를 지나면 안 될 수도 있어요. 막연히 괜찮겠지 하고 정기검진을 빠지거나 게을리한다면, 혹시라도 있을 태아와 임산부 몸의 이상을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임신검진휴가를 활용해서 정기검진은 꼭 받도록 해요.


서터레스 OUT! 산책 IN!

랄라랄라라~ 편한게 최고지!

대부분 직장에선 온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반대로 온종일 서서 일을 하기도 하는 데요. 즉,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을 하는 거죠. 이런 경우엔 기지개를 켜거나 어깨를 돌리는 등 가벼운 동작🧘‍♂️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좋아요. 점심시간에는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아요.

임신 기간에 일을 하는 것이 무조건 힘들기만 한 건 아니에요. 여러 사람과 교류하고 자신의 업무를 이어가는 것이 생활의 활력이 되기도 합니다. 단, 직장이 소음이 아주 심하다든지, 너무 춥거나 더운 경우, 혹은 안 좋은 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한 후 일을 계속할지 그만둬야 할지 정하는 것이 좋아요. 좋지 않은 환경에 오래도록 노출되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자신의 일하는 환경을 한 번 돌아보는 것도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