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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텀에 대한 모든 것!

오늘은 많은 초보 엄빠👪분들이 헤매시는 수유 간격 계산을 소개해 볼까 해요.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혹은 임신 후 바로 육아의 실전에 투입된 극초보 엄빠들은 '수유텀, 수유간격이 대체 뭘까?'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어요. 수유텀🤱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빌리와 함께 완전 정복해 보아요!


수유텀은 왜 중요할까요?

엄빠들 저 배고파요

신생아는 하루 내내 먹고😋, 자고, 싸기 때문에 먹는 간격이 조금만 늘어나도 엄마가 숨 쉴 틈이 생길 수 있어요. 먹는 간격이 조금 늘어난다는 것은 아이의 뱃구레가 어느 정도 커져야 가능해져요. 뱃구레는 발달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어 있답니다. 아이가 크면 위 용적이 늘어나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은 사실 시도 때도 없이 울잖아요😢. 초보 엄빠들은 이게 배가 고파서 우는 건지, 어째서 우는 건지를 잘 모를 수 있어요. 그러면 그냥 달래기 위해서 젖을 물리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그러다 보면 뱃구레가 정상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걸 방해⚠️하게 된답니다. 월령에 따른 수유 간격을 잘 알아야 아이의 뱃구레가 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을 도울 수 있어요. 또한 뱃구레가 어느 정도 커져서 먹는 간격이 좀 늘어나야 엄빠가 양육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답니다. 


수유텀, 수유간격은 어떻게 계산 하는 걸까요?

아하! 이렇게 계산하는 거였군요

수유텀은 직전 수유 '시작' 시간부터 다음 수유 '시작' 시간⏰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서 오전 7시에 수유가 시작되어서 7시 20분~30분에 끝났어요. 그리고 두 번째 수유는 10시에 시작이 되어서 10시 20분 정도에 끝났다 그랬을 때, 끝난 시간은 기억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그래서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간격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사실 신생아 시기에는 아이가 먹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40~50분 동안 겨우 먹이고 나서 뒤돌아보면 또 먹여야 하거든요. 그래도 조금 더 자라서 수유 간격이 생기면 처음보다는 괜찮아질 거예요.


보통 몇 개월 정도에 4시간 수유 간격을 유지할 수 있나요?

점점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대략 만 2개월에 낮☀️ 수유간격 3시간, 밤🌃에는 5시간 안 깨고 자는 게 좋아요. 100일에는 낮 수유 간격 4시간, 밤에는 7시간 안 먹고 잘 수 있다면 잘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렇게 수유간격을 늘리게 되면 힘든 육아도 조금은 더 편해질 수 있어요.


양육 초반에는 모든 게 다 어렵고 불안할 수 있지만 제대로 알아두고만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져요. 적어도 이 글을 읽은 순간 수유텀에 대한 고민은 완전히 해결되셨겠죠😉?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주무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출처: 알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