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죠.💘 그중에서도 기저귀 갈이대는 친숙하면서도 낯선 물건이에요. 아기가 있는 집에 놀러 갔을 때 있는 집도 있고 없는 집도 있고요. 지하철 화장실에서도 몇 번 본 기억이 있죠.😊 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의견이 참 많아서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빌리에서 기저귀 갈이대에 대해 말씀드릴 테니 살지 말지 한번 결정해 보면 어떨까요?
기저귀 갈이대, 꼭 필요한 걸까?
기저귀 편리하게 갈아주는 방법이?
아기를 낳고나면 엄마의 관절은 다 약해지는데요.😣 신생아기에는 하루에 적게는 7회, 많게는 15회 정도까지 아기의 기저귀를 교체해요. 아기침대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저귀 교환대가 큰 필요성이 없을 수 있지만, 침대를 사용하지 않거나 범퍼침대를 사용하는 경우엔 기저귀 갈이대가 따로 있는 것이 출산 후 약해진 엄마의 몸에 더 좋습니다.🤱🏻 3~4kg이 넘는 아기를 하루에 10번 가까이 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게 처음에는 할만한 것 같지만 계속되면 관절들에 무리가 가서 힘들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어떤 기저귀 갈이대를 사야할까요?
어떤게 좋은걸까?
기저귀 갈이대를 살 때에 몇 가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1️⃣너무 높거나 낮으면 안 되고, 아이를 뉠 공간은 넉넉하며 옆에는 턱이 있는 게 좋아요.
2️⃣바퀴가 있다면 기저귀를 갈 때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3️⃣아이를 눕히는 공간의 표면이 너무 딱딱하거나 부드러운 것도 지양하는 것이 좋아요.
4️⃣수납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면 깔끔하고 엄빠 동선도 줄일 수 있어 좋아요.
기저귀 갈이대 사용 시, 기억해 주세요!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
아기침대랑 비슷해 보이는데, 재워도 될까요?
기저귀 갈이대를 잘못 사용하면 아기가 크게 다칠 수 있어요.😱 그래서 사용하실 때는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간혹 기저귀를 갈다가 아기가 잠들면 그대로 갈이대 위에서 재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정말 위험한 행동이에요.🙅🏻♀️ 아직 뒤집지 못하니까 괜찮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혹시라도 아기가 떨어져서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다른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나요?
아기를 기저귀 갈이대에 절대 혼자 두시면 안 되고, 아기를 올려둔 채로 제품을 이동해서도 안됩니다.❌ 사용할 때에는 수평이 맞는지, 바퀴가 있는 제품이라면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려있는지 꼭 확인 후 사용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