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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자꾸만 뒤척이는 아기, 어떡하죠?

혹시 우리 아기가 잘 때🛌🏻 버둥대거나 뒤척임이 심하진 않은 가요? 많이 뒤척이고, 칭얼거리며 깨는 경우도 있나요? 많은 엄빠들이 아기의 수면 문제로 인해 성장에 혹여 영향이 있을까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런 엄빠들을 위해 빌리가 이번에는 알잠TV와 함께 우리 아기의 수면 문제 대처법을 자세히 다뤄봤어요! 우리 아기의 성장🌱을 돕는 통잠 솔루션!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아기가 버둥대며 자주 깨요! 

수면에는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있어요!

수면 구조의 이해가 필요해요 

아기가 버둥거리며 자주 깨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수면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위 그래프를 눈여겨보시면 아기의 수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잠에는 꿈꾸며 자는 렘수면🌝과 꿈 없이 자는 비렘수면🌚이 있어요. 비렘수면은 얕은 잠부터 깊은 잠까지 3~4단계로 구성됩니다. 어릴수록 꿈 꾸는 잠이 많고,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다 거쳐야 건강한 잠이에요. 꿈꾸는 동안 감정이 정리되고 깨어 있는 동안 학습📝한 것을 뇌🧠에 잘 저장한답니다. 반면에 비렘수면에는 신체💪🏻가 충분히 회복돼요. 성장호르몬 등 호르몬 분비는 대개 비렘수면에서 이뤄집니다. 


아직 어린 월령이라면 괜찮아요

뒤척인다고 해서 모두 깊은 잠을 못 자는 건 아니지만, 비렘수면의 깊은 수면 단계에 못 들어가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해요. 성인의 경우 꿈꿀 때 신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신체 억제 작용이 잘 안되는 아기들은 6개월~12개월까지 신체💃🏻를 많이 움직여요. 이를 보고 깊은 숙면을 못 취하는 거라고 여길 수 있는데, 아직 어린 월령이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6개월~12개월 미만 아기👶🏻는 꿈꾸는 수면(렘수면)이 성인 보다 잦아서 자다가 자주 깨기도⏰ 하는 거랍니다. 


자면서 움직임이 많은 아기를 위한 솔루션! 

아기의 숙면을 돕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속싸개와 뒤집기 방지 쿠션 활용하기

움직임이 과도하고 잦으면 깊은 잠에 방해되기 때문에 양육자가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속싸개, 뒤집기 방지 쿠션을 사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속싸개🐣의 경우, 너무 과도하게 움직임을 제한해서 영유아 돌연사의 위험☠️이 아직 남아있고, 2개월부터는 속싸개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요. 속싸개를 하더라도 위에는 싸고 밑에는 풀어줘서 고관절🦵🏻 건강을 지켜주세요! 


충분한 신체 활동 도와주기 

월령이 커질수록 낮🔅 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자다가 움직임이 많아져서 잠이 깨 버리는 경우도 정말 많답니다. 따라서 낮 동안 더 활발히 신체활동🎶을 돕는다면, 밤에 신체가 이완되며 우리 아기가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질환 의심해 보기

좀 더 큰 아이들의 경우 아데노이드 비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의심해 보세요. 아데노이드 비대는 보통 만 4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지만 심한 아이들은 만 2세부터 나타나기도 해요. 한편 다리를 계속 움직이며 잘 못 자는 하지 불안 증후군😰도 있답니다. 해당 증상들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칭얼거리며 깨는 아기를 달랠 때 주의하세요!

자는 도중 칭얼거림은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아기가 칭얼거리며 정확히 1시간마다🕑 깨는 엄빠님 계신가요? 자는 동안 우리는 몇 번의 수면 주기를 겪게 되는데, 한 수면 주기(렘수면+비렘수면)를 겪을 때마다 한 번의 각성😲이 일어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수면 주기가 훨씬 짧아요.📏 이때 수면 주기를 잘 넘기지 못할 때,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칭얼대기도😭 해요. 칭얼거리면 잠이 깰까 봐 과도하게 반응을 하면 잠이 확 깨버린 답니다. 깼을 때 안아주면 수면 연관이 되어서 깰 때마다 안아주는 수면습관🧸이 생기니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즉, 수면 주기⌛ 때문에 잠깐 깨서 칭얼대는 것은 정상이며 다시 잠들 때까지 조금 기다려도 된답니다. 숙면을 못 하는 건 아니라는 점❕꼭 기억해 주세요. 


출처 : 알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