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설레는 태교여행, 주의할 점은?

임신을 기념하며 동시에 기분 전환을 위해 해외 휴양지로 태교 여행을 원하는 임신부들이 증가하고 있죠.🌈 적절한 여행은 임신 기간 동안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해외여행 시 장시간의 비행을 해야 할 때는 임신 주기와 비행시간을 필수로 확인해야 해요. 비행기 탑승과 준비물, 주의사항까지 태교여행가기 꼼꼼하게 챙겨볼까요?🙆‍♀️


비행기 탑승 가능 시기

비행기도 씐나씐나

보통 임신 8주 이전의 초기 임신부🤰는 입덧🤢으로 인한 불편함과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 36주 무렵부터는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권장하지 않아요. 따라서 해외 태교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임신 중기인 15~18주를 추천해요. 이 시기의 임신부들은 일반 여행객들이 준수해야 하는 정도의 주의 사항을 지킨다면 무리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어요.

임신 중 특별한 문제가 없는 임신부의 경우 임신 36주 이전까지는 해외여행이 가능해요. 다만 항공사마다 임산부에 대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탑승가능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하지만 중기 임신부라 하더라도 장거리 해외 여행이 아닌 비행시간이 4시간 이하인 나라를 추천해요.


의사 소견서 준비하기의사를 만나고 가세요~

담당 산부인과 의사 연락처, 출산 예정일, 혈액형 등을 포함한 의사 소견서를 준비해야 해요. 임신 28주 이상 탑승자의 경우 외국 항공사 이용시 영문으로 된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하죠. 항공사마다 규정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유효하게 인정되는 의사소견서는 비행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서류라는 것 잊지마세요! 따라서 담당 산부인과🤰에 미리 여행 계획을 이야기하고 관련 서류를 요청해 준비해야 한답니다.


주의하세요!당황하지 않고~ 떠나자!

의사 소견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항공사 직원의 안내👩‍🦱를 받아 공항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의사 소견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영문 의사 소견서📄를 챙겨가는 것이 좋아요. 


기내에서 관리하기 

기내 간단한 스트레칭 알아볼까요?

임신부는 일반인보다 탈수 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요. 따라서 탑승 전 승무원에게 미리 요청해 물병을 여유 있게 준비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야 해요. 이때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는 화장실에 가까운 자리나 복도 쪽 자리에 앉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몸이 피로할 때 근처 공간에서 간단히 스트레칭🧘‍♀️도 할 수 있어 좋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1. 좌석에 앉아 양손으로 한쪽 무릎을 잡고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돌려줘요.
✨2. 허리를 펴고 반듯하게 앉아 왼손을 오른쪽 손잡이 쪽으로 옮겨요. 어깨와 머리도 함께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 약 15초간 멈춘 후 반대 방향도 똑같이 진행해요.
✨3.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의자에서 일어나 머리 뒤쪽을 양손으로 받친 다음 머리와 목을 천천히 뒤로 젖혀요. 천장을 보며 심호흡을 한 뒤 고개를 반듯하게 세우는 자세를 4회 정도 반복해요.


국가별 감염 질환 정보 확인하기

위험한 국가는 미리 알아보자구요!

여행할 지역을 선택할 때 위험한 바이러스🦠의 여부를 우선으로 확인해야 해요. 특히 지카 바이러스는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 지역은 무조건 피해야 해요. 발생 국가는 주로 중남미 국가로 멕시코, 브라질 등이며 아시아에서는 태국이 있어요. 국가별 감염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서 즐거운 태교여행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