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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육아 프로젝트] 엄마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정신 건강

🏡 베이비빌리가 응원해요

엄빠! 육퇴했나요? 수고하셨습니다!👏 육아에 일에 가사에 열심히 하루를 보냈지만, 이상하게 아이의 자는 얼굴을 보면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가끔은 자책도 할 거예요.

이렇게 매일 고생하는 엄빠를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위로가 되는 짧은 글을 준비했어요.💡 이렇게 오늘도 최선을 다한 스스로를 다독이며 응원해주세요. 베이비빌리도 우리 엄빠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오늘의 3분 위로🍀:

엄마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정신 건강

본 글은 유노라이프를 통해 발행된 박태연 작가의 <엄마의 감정 연습>을 발췌한 글입니다.

집안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다 보면 혼자 사색하며 자신을 돌아볼 만한 여유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아이와 남편에게 부대끼다 보면 에너지가 금세 바닥나고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곤해집니다. 24시간 아이를 돌보다 보면 피로가 쌓여 짜증이나 화가 밀려오기 십상입니다.

엄마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것을 권합니다. 어머니나 남편, 지인이 아이를 돌봐줄 수 있을 때 잠시 육아를 맡기고, 좋아하는 곳에 가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 봅시다.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거나 사우나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일, 커피숍에서 혼자 책을 읽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일, 차를 몰고 야외로 나가 바다 구경을 하고 오는 일 등은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온전히 삶을 살아나갈 힘을 가져다줍니다. 어렵겠지만 짬을 내어 집 근처 자연이 있는 평온한 공간에서 마음을 돌보고 사색해 봅시다. 종교인이라면 기도한다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일은 육아 스트레스를 날리고 엄마의 내면을 성숙하게 합니다.

다양한 일들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잠시 그곳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복잡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우리의 뇌는 지치고 빠르게 노화됩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동시에 즉각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 여러 일을 함께 처리하는 것은 뇌의 인지기능을 떨어뜨려 제대로 된 결정을 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때문에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급적 엄마를 위해 적극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빌리의 한마디

사실 엄마 혼자 있을 수 있는 건 꿈 같은 일이기도 하죠? 오히려 아이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 하는 엄마들이 있어요. 하지만 육아는 장기전이니 건강한 육아를 위해, 엄마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챙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내일은 한 시간이라도 엄마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힐링육아 프로젝트💞, 어떠신가요?

앞으로 엄빠의 마음을 다독여줄 글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엄빠의 다양한 의견이 필요해요. 베이비빌리를 통해 기대하시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알려주세요!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베이비빌리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