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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소원해진 엄빠사이, 해결책은?

출산 전에는 금슬 좋은 부부였는데...😥 출산 후 사소한 일에도 자주 싸우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화도 줄고 있진 않나요? 아이가 태어나는 동시에 엄빠의 삶은 180도 바뀌게 돼요. 생활 패턴🔁도 아이 중심으로 바뀌고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힘듦을 알아주고 배려해주면 좋으련만 실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니 서운함만 커져가죠. 부부의 날을 맞아 출산 후 소원해진 엄빠의 관계! 원인은 주로 어디에 있고, 해결책은 없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출산 후 자주 다투는 우리 부부, 왜죠?

내 말 듣고 있어????

대부분 부부는 출산 이후, 많이 다투게 돼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수면 부족

밤낮으로 울며 요구하는 아이 때문에 엄빠는 잘 수가 없어요.🥱 이런 일상에 지친 엄마와 아빠는 점점 예민해지고 사소한 것에서도 다툼이 생기게 돼요.🔥 

🔥산후 우울증

엄마들은 임신 출산으로 인한 외모 변화와 `엄마`라는 사회적 의무가 강해짐에 따라 마음의 부담까지 지게 되어 대부분 산후 우울증을 겪게 돼요.😢 매일 우울하고 예민한 엄마와 그것을 감당하기 힘든 아빠는 점점 대화가 줄어들기 시작해요.

🔥육아 관점의 차이

자란 환경이 너무나 다른 엄마와 아빠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관점이 생겨난 상태인데요.🔎 육아를 하다 보면 이런 관점의 차이로 자주 부딪칠 수 있어요.

🔥엄빠의 역할 분담 문제

아기를 낳은 엄마는 본능적으로 남다른 촉각을 가지게 돼요. 아이가 조금만 소리👂🏻를 내도 얼른 일어나 돌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육아부터 집안일까지 그 많은 일을 혼자 섭렵하다 보면 엄마는 자연스럽게 아빠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엄빠, 이렇게 해결해 볼까요?

스킨십도 자주자주

❤️양육 분담에 대한 이야기는 출산 전부터

임신하고 출산하기 전 자녀의 양육 용품을 준비하고 함께 배를 보며 이야기하는 등 배 속의 아이를 엄빠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있으셨을 거예요.🤰 그런 시간에 출산 후 양육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에 대한 대화를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 아직 역할에 대한 구분이 없다면 오늘이라도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늦지 않았어요! 디테일할수록 엄빠에게 좋아요. 

❤️분담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분담할 때는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가사, 양육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나누는 것이 좋아요.📑 가사일, 양육 더 나아가 아이를 위한 가사, 어른을 위한 가사를 나누어요. 집마다 해야 하는 일이 다를 수 있으며 쓸 수 있는 시간이 다를 수 있어요.⏰ 때문에 다른 집과의 비교는 금물이에요! 중요한 것은 우리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해야 하는 일을 함께 파악하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

엄마와 아빠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양육을 맡은 부모, 직장 생활을 맡은 부모 모두 나름의 생활의 변화와 고충이 있을 거예요.🥺 때문에 요즘 서로의 생활은 어떤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얘기하고 나누는 시간이 필요해요.

❤️부부싸움 잘하기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의 약점에 대해서 잘 알게 돼요. 육아라는 새로운 환경에 서로 예민해져 싸우다 보면 불리해졌을 때 상대의 약점을 끄집어내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비난하는 경우 기억에 오래 남아 관계를 계속해서 나쁘게 할 수 있으니 되도록 인신공격은 피해 주세요.


어느 부부도 100% 다 맞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인정하며 맞춰나가는 것이 필요해요.✨ 단 한 사람에게만 진솔하고 오직 그 사람에게만 관심을 두고 인정할 수 있다면, 부부 사이에서 더 나아가 가정이 행복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