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면의 감수성과 영감을 깨우고 천천히 자신의 감정 습관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게 바로 독서 태교죠. 독서 태교의 효과부터 추천 도서📕까지, 꼼꼼히 알아봐요!
임신 초기의 독서 태교
지금의 의욕이면 어떤 책이든 읽을 수 있따!
엄빠가 좋은 책이라면 OK
엄빠가 평소에 좋아하던 책 또는 짧은 글귀📖나, 밝고 따뜻한 내용의 책을 읽어도 좋아요. 엄마가 시를 낭독하거나 산문을 읽으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사고는 태아에게 좋은 자극을 주겠죠?
임신 단계에 맞춰 태아의 발달 과정과 다양한 태교법을 엿볼 수 있는 임신, 출산, 육아에 관련된 서적을 찾아 읽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독서노트와 태교일기
독서노트📜 또는 태교일기를 준비해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을 적고 엄마 마음을 태아👶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사랑이 담긴 따뜻한 엄빠의 목소리로 나긋나긋 읽으면 태아에게 아름다운 소리가 그대로 전달된다고 해요.
TIP! 임신 초기, 의욕 만땅!
임신 초기에는 아직 안정기가 아니고, 엄마의 컨디션이 입덧 등으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태교 여행을 가기도 힘드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엄빠를 위해서 동화와 컬러링북을🎨 추천할게요. 동화 그림이 있거나, 컬러링 섹션이 함께 구성된 책을 고른다면, 책도 읽고 중간 중간 취미 생활도 하며 지루하지 않은 태교 생활을 보낼 수 있어요.
임신 중기의 독서 태교
청각이 본격적으로 발달했다구요! 암리쓰닝!
언어를 음악🎧처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림책을 선택해봐요. 아름다운 묘사와 리듬감 넘치는 운율을 느낄 수 있는 시를 낭독하거나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책을 선택하고, 태아에게 들려주고 싶은 위인전이나 여행기를 읽어도 좋아요.
또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동화책을 골라 아빠 목소리를 통해 아빠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도울 수 있어요.
TIP! 보고 또 보는 태교 자세!
임신 중기에는 체중이 늘기 시작하므로 자세가 불편하면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두 다리를 무릎보다 살짝 위로 올릴 수 있는 의자를 앞에 두고 30~50분 동안 읽고📚 15분간 휴식을 취해요.
임신 후기의 독서 태교
내 입맛에 꼭 맞는 교훈이군 냠냠
본격적으로 엄빠가 어떤 부모가 될지 고민스러운 시기일 수 있어요! 엄빠가 아기에게 들려줄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고민할 겸, 전래 동화📚 중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주제의 독서는 어떨까요?
동화를 읽어줄 때는 주인공을 태명으로 바꿔 읽거나 상황에 대해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 물이 떨어지는 소리, 시계 소리, 동물의 발소리나 울음소리🐏 등 주변의 소리를 활용해 엄마 나름대로 느낌을 표현하며 읽어 봐요.
TIP! 독서 양에 집착하지 말아요🙅♂️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을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을지 고민하지 말고, 엄마의 마음과 몸이 편안하도록 살피는 것이 먼저예요. 과도한 자극과 조기 교육으로서의 독서 태교가 아닌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해지고, 상상의 이야기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여행🛫으로서 접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