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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임신부, 어디까지 괜찮을까?

요즘은 만삭이라도 잘 티가 안 나는 경우도 많고, 특히 배가 많이 불러오기 전까지는 임신부🤰라고 생각 못 할 만큼 날씬하고 예쁜 엄마🤰✨들이 많아요. 불러오는 배는 막을 수 없지만 다른 부분은 임신 전처럼 꾸미고 관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뱃속 아기👶에게 이런 관리가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진 않을까 고민하셨을거예요. 과연 어디까지 괜찮고 어떤 건 조심해야 할까요?


헤어 관리 뽀글뽀글~~

염색이나 파마 등 머리 스타일💇‍♀️을 바꿀 때는 약품을 많이 사용하게 돼요. 또한 염색이든 파마든 기본 3시간 정도는 소요되는데요. 이때 장시간 약품 냄새💨를 맡아야 하니 임신부에게는 좋지 않아요. 꼭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가능한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임신 중기부터 하는 것을 권장해요.


피부 관리신경 쓸게 참 많네~피부과 약은 임신부에게 특히나 금기하는 약💊이 많아요. 그러니 피부 관리는 받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러한 약품은 체내에 오래 남기 때문에 임신 계획이 있다면 2~3개월은 복용을 중단하고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좋아요. 간단한 수기 마사지 정도는 괜찮지만 고주파 관리나 약품🧪을 이용한 관리는 임신 기간 동안은 참도록 해요. 그리고 화장💄은 임신부라도 얼마든지 해도 괜찮지만 화장품 내 안전성이 의심되는 레티놀, 파라벤 등의 성분이 있다면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손톱 관리손톱이 예쁘면 기분이 좋다구요즘은 정기적으로 손톱을 관리받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하지만 네일 케어 때 사용되는 매니큐어, 리무버, 그리고 접착제 등은 모두 화학약품으로 냄새가 독해요. 입덧🤢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그래도 성분 자체는 인체에 해가 되는 성분이 적고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는 않아서 임신 중에 적당한 관리는 받아도 돼요. 하지만 네일숍에서는 여러 사람이 한 기구를 이용하는 만큼 세균 감염🦠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 & 사우나이렇게 뜨거운 데는 안 돼요!임신 기간에는 유난히 몸이 찌뿌둥😣할 때가 많아요. 이럴 때 반신욕을 하면 피로도 풀고 스트레스도 완화해주어 좋아요.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태아👶에게 좋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대중목욕탕은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임신부는 가지 않는 게 좋아요. 또한 목욕탕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우려😣도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