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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땐? 키워봐요 반려 식물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더 감성적이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잘 느낀다고 해요. 임산부의 정서는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코시국🏡집에만 있으니 답답한 요즘, 반려 식물을 키우며 힐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냥 하는 말이 아녀요! 식물의 초록 환경이 임산부의 심리적, 신체적 안정감을💌 촉진시켜 우울증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보고가 있는데요. 이 때문에 식물을 키우는 것이 태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어떤 반려 식물이 좋을까?

넘나 소듕한 반려 식물

👍 실내 미세먼지 정화가 필요해!

미세먼지를 정화해 주는 식물로는🌿 로즈메리, 안스리움, 아레카야자 등이 있어요. 그중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공기정화식물 1위로 뽑은 공기 정화에 아주 탁월한 식물이에요. 거실에 두면 실내 습도와 음이온을 적절하게 조절하며 ‘천연 가습기’라고 불릴 정도로 하루 약 1L의 💧수분을 내뿜는다는 사실! 

✌️ 전자파 차단을 해볼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전자파가⚡ 정말 많이 발생되죠. 식물 중에는 전자파 차단에 도움이 되는 식물들이 아주 많아요. 그 대표적인 예로 선인장🌵, 다육식물, 스투키, 산세베리아가 있어요. 이 식물들은 전자파를 흡수하고 음이온을 방출해 주면서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산세베리아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음이온 방출이 보통 식물의 30-50배나 된다고 하니 완전 추천! 산세베리아를 제외한 이 식물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물을 많이 주게 되면 잎이 무르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즉 귀차니즘 엄빠들에게 딱!😂)

🤟 불면증과 심신 안정을 하겠어!

앞서 소개한 전자파 차단에 도움이 되는 스투키는 공기 정화 효과와 새집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그러니 점점 잠자기가 힘들어지는 우리 엄마, 그리고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는 엄빠의 꿀잠을 위해💤 침실에 하나 들여놓으면 아주 좋아요. 밤이 되면 스투키는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는데 그 양은 다른 식물의 30배에 가까운 음이온을 내뿜는다고 해요. 


가습 효과까지 있다고?!

수분 함량 100프로

실내 습도가 40%에서 60% 정도가 유지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쾌적감을 느껴요. 신생아에게 적절한 실내 습도는 45% - 55%인데, 실내 습도가 40% 이하가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거나 아기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실내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하니 적정 실내 습도를 지켜주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대표적인 가습효과 식물로는 행운목, 쉐플레라, 장미허브🌺, 돈나무같이 잎이 크고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 있어요. 행운목을 제외한 이 식물들은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놓는 것이 좋아요.


내 반려 식물, 이렇게 키워봐요!

초크초크 수분 보충

식물마다 키우는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선택해야해요. 보통 손가락으로 화분의 흙을 만져봤을 때 약 1cm 정도에서 물기가 만져지지 않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화분은 크기에 따라서 종류에 따라서 물을 줘야 하는 시기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항상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셔야 돼요. 보통 대형 화분은 5일~7일마다 한 번씩, 중간 화분은 3~4일, 작은 화분은 1~2일 간격으로 물을 주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