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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둘째가 만나기 전, 해야 할 일!

둘째가 생기면 첫째는 소외감을 느낀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빨리 동생을 받아들이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수 있을지 둘째 만나기 전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아요.


둘째를 임신했을 때 해야할 것

곧 동생이 생긴단다...!

👶 둘째의 존재에 대해 서서히 알려주기

아이는 구체적인 시간개념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이야기하면 이해를 못 해요. 엄마의 배가 불러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가 먼저 물어보면 그때 이야기해 보세요.🤰🏻 점차 동생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산부인과에 함께 가서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보거나 소리를 들으면서 동생 맞이할 준비를 조금씩 준비시켜 주세요.👀


첫째와 둘째가 만나기 전 해야 할 일

반가워~~난 니 오빠야^^

👶 둘째 출산으로 생기는 환경변화 대비하기

동생 때문에 엄마의 사랑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출산 전부터 미리 환경변화에 익숙해지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 예를 들어 아이가 어린이집 오전반에서 전일 반으로 바뀌게 되거나, 어린이집을 옮겨야 한다거나, 조부모님 집에 자주 가게 되는 변화가 출산 이후에 생기면 아이는 자신에게 소홀해졌다고 여길 수 있어요.

👶 제2의 양육자분들과의 친밀감 높이기

엄마에 대한 집착을 줄이기 위해 아빠나 둘째 출산 후 돌봐주시게 되는 조부모님과 정기적으로 놀이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엄마 외에 친밀감이 쌓인 관계가 엄마 부재 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요.😌

👶 동생에 대한 기대감 심어주기

앞으로 둘째와 있게 될 상황들을 그림책이나 역할 놀이로 통해 간접 경험을 하게 해주어 첫째로서 둘째를 아끼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자부심 등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 첫째의 신생아 사진이나 동영상 보여주기

첫째의 신생아 시절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둘째의 모습이 어떨지 공감해보고 기대감과 긍정적으로 느끼도록 해 주세요.🏞️

👶 잠시 헤어지게 될 상황을 준비시키기

출산으로 엄마와 잠시 떨어져야 하는데 갑자기 말도 없이 몰래 헤어지게 되면 아이는 큰 상처를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요.😨 아이에게 언제, 왜 엄마와 떨어져 누구와 지내야 하는지 미리 알려주세요. 아이가 지내게 되는 곳이 조부모님 집이나 친척 집이 되면 미리 그곳에 가서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지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