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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해열제 종류와 복용방법

아기 이마를 만졌을 때 열감이 느껴지고 아기 몸이 축 처진 듯 보였던 경험이나 기억이 있으신가요?🤒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체온을 재는 일이에요.🌡️ 만약 체온이 38℃를 넘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먹여야 하는데요. 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 덱시부프로펜 계열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오늘은 해열제의 종류와 복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기 해열제 종류

엄마 내가 왜이러죠..?

💊 아세트아미노펜

위장장애, 탈수증상 및 신장이 좋지 않은 아이에게 유리하게 사용되며 1일 5회를 넘기지 않아야 하고 4~6시간마다 필요하면 복용이 가능해요. 또한 해열제를 개봉 후 한 달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오픈 시 날짜를 적어두고 날짜가 지나면 폐기처분 해야 합니다.

💊 이부프로펜

발열로 땀을 많이 흘린 아이에게는 신장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고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6~8시간 간격으로 복용할 수 있어요.

💊 덱시부프로펜

보통 소아과에서 많이 처방해주는 포도맛 해열제로 국내 유일하게 임상시험을 거쳐 4세 미만의 유·소아 복용 안정성을 입증한 제품이에요.

💊 기타 씹어먹는 해열제

가루나 시럽 형태를 먹기 힘들어 하는 만 2세에서 12세까지 이가 난 어린아이들이 씹어서 먹을 수 있는 해열제예요.


해열제 복용시 주의사항

헤롱헤롱~

✅ 교차복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교차복용은 먼저 복용한 해열제로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열이 너무 조절되지 않을 경우 2가지 계열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교차로 복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잦은 해열제 복용은 신장에 무리가 가므로 아기가 컨디션이 괜찮다면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용량 확인하기

모든 해열제는 아이의 개월 수와 몸무게에 따라 용량과 시간 간격이 정해져 있어요. 때문에 사용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복용을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