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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삼킴 사고 대처와 예방법

아기들은 대부분 손에 잡히는 물건을 곧장 입으로 가져가려는 습성이 있어요. 때문에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발생하고는 하죠. 이럴 경우 대부분의 이물질이 위장관을 거쳐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자칫 아이의 기도가 막히는 경우, 3~6분이라는 시간에 사망할 수 있어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119 신고를 부탁하고 즉시 응급처치법을 시행해야 해요.


이물질 삼킴 사고 응급처치법

삐요삐요

💡입안에 있는 경우

아이의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아이의 의식이 없다면 손가락을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먼저 두 손가락으로 입을👄 벌리고 하악골을 잡아당기세요. 그런 뒤 다른 손으로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하면 돼요. 아이의 의식이 있을 경우라면 손가락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단, 이 때 이물질이 더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이미 삼켰을 경우 

이물질이 입을 지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경우, 하임리히법(상복부 밀쳐 올리기)을 시도할 수 있어요. 아이를 뒤쪽에서 양팔로 안은 뒤 배꼽과 명치 중간 정도에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반대쪽 손으로 주먹을 감싼 뒤 3~4회 강하게 압박해요. 영아의 경우 입에 손을 넣거나 복부를 압박하는 것보다 아이를 한쪽 팔에 엎드려 올린 뒤, 머리를 낮게 위치하게 하고 등 가운데를 손바닥으로✋ 4~5회 두드리는 것이 좋아요.


이물질 삼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조심하렴~!

💡삼킴 사고, 이렇게 예방해보세요

영유아의 경우 그냥 삼키기 쉬운 포도, 방울토마토 등의 과일🍑이나 음식물은 아이가 먹기 쉬운 크기로 잘라 먹이세요. 또한, 크기가 작은 견과류는 비교적 기관지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3세까지는 먹이지 않는 게 좋아요. 

흔들리기 쉬운 차 안이나 비행기 등의 교통수단 안에서는 음식물을 먹이지 않는 게 좋아요. 나아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아이가 식사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뿐 아니라, 아이가 밥을 먹을 때는 아이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이외에 간혹 어린이가 영유아에게 삼키기 쉬운 음식물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