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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수영과 수중태교

임신 중기가 되면 임산부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 데요. 요즘은 임산부운동으로 수영 태교가 주목 받고 있어요. 수중 운동🌊은 근손실을 막고 올바른 호흡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다고 하니 수영 태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임산부 수영, 태교로 딱!

흐어 시원~하다수영 태교는 임신부가 물속에서 움직이는 태교👶의 한 방법인데요. 임신 안정기인 중기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수영 태교가 주목 받는 이유는 사람은 원래 물에서 편안함을 느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모두 엄마의 배 속 양수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거죠. 그런 심리적 안정감이 좋은 배 속 환경🤰👶을 만들어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니 날이 갈수록 수영을 배우는 임산부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수영 태교, 이런 점이 좋아!  

나도 엄마 뱃속에서 수영중!수영은 전신이 운동 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줘요. 그래서 신진대사가 빨라지니 임산부 운동으로 딱 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임신하고 나서 체중이 서서히 증가해도, 수영할 때 부력이 체중을 지탱해주죠. 그래서 몸이 무거워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 엉덩이나 복부, 자궁 등의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데요. 출산할 때 근육이 이미 단련되어있으면 몸에 부담이 덜 가고 회복 속도도 당연히 빨라지겠죠? 

가만히 앉아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호흡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수영🏊‍♀️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호흡이 태아의 뇌 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어- 푸 어- 푸"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평상시보다 호흡을 많이 하는 것이죠.


수영과 수중 태교 Q&A!

Q. 임신 몇 주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 어느 강도로 해야 하죠?

A: 안정기인 임신 중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32주 경까지 큰 무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할 수 있는 만큼 하셔도 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강도를 조금씩 낮추면서 하시는 게 좋아요. 초급의 수준이시라면 250m 정도, 상급의 수준이시라면 600m 거리로 하시는 걸 권장해드려요. 

Q. 하루 권장 운동 시간을 알려주세요.

A: 수영을 하기 전과 후로 필수로 해야 하는 준비, 정리 운동 시간을 제외하고 순수 수영 시간은 40분 이내가 좋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일주일에 3회 정도 규칙적으로 하시는 게 좋답니다.

Q. 수영장에 갈 여건이 안 되는데 집에서 하는 목욕도 효과가 있을까요?

A: 물속에서 몸을 크게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시는 게 좋지만, 족욕이나 반신욕도 수중 태교로 하셔도 된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궁이 커지면 혈액이 하부로 몰리게 돼서 다리가 저린 통증⚡을 자주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따뜻한 온도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 순환을 원활해져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 좋아요. 제일 베스트는 수영과 반신욕, 족욕을 병행하는 것 이랍니다!


임산부 수영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어푸어푸💦물 마시는 것의 중요성

임산부가 탈수 상태가 되면 태아👶에게 정말 위험해요. 조산이나 유산, 기형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운동을 하면서도, 운동하고 나서도 물을 마셔주세요. 한 번에 몰아서 많이 마시는 것보다 꾸준히 자주 마시는 게 좋아요. 또 따뜻한 물보다 차가운 물이 더 좋다는 사실!

몸에 이상이 있을 땐 금물

임신중독증과 같은 합병증 또는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있다면 운동🧘‍♀을 피해주시는 게 좋아요. 몸이 무리하지 않도록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