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사람이나 물건을 왜 깨물까요? 아기에게 물리면 아프기도 하지만, 깨무는 버릇을 그대로 두면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깨무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빨리 고쳐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깨무는 원인과 행동 교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 도움을 드리고자 해요.
왜 깨무는 걸까?
꺠물깨물
🔎자연스러운 행동
생후 1년 전후 시기의 아이들은 입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고 즐거움을 추구하는 ‘구강기’ 시기에 들어가게 돼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서 탐색하기, 물기, 빨기 행동들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을 얻기도 하는데요. 누군가를 해치려고 하는 공격적인 행동의 깨물기는 아니에요.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럽거나 신체적으로 불편함이 생기게 돼요. 깨무는 행동으로 불편함을 감소하려는 아기들의 나름대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는 치발기, 단단한 영아용 과자 등 깨물어도 상관없는 것들을 통해 아이의 물기, 빨기 욕구를 이해하고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깨무는 행동 교정하기
궁디 팡팡
🌹의사 표현의 방식
아이들은 소통의 방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를 ‘깨물기’라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원하는 것이나 자기의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 모유를🍼 먹고 있는데 평소처럼 모유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건데요. 전후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깨물어서 문제 해결되는 방식이라고 익히게 되면 문제 직면 상황마다 계속 깨물 수도 있으니 최대한 단호하고 사무적인 말투로😑 ‘깨물면 엄마가 아파’ 식으로 말해 주어야 합니다.
🌹올바른 표현의 방식
깨무는 아기에게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서 아기를 깨무는 행동은 결코 좋지 못한 행동이에요.🙅 엄마의 이런 방법은 공격적인 행동에 대해 공격적으로 반응하라는 메시지를 줄 수도 있어요. 부모가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요. 예를 들면 ‘엄마 예뻐요, 이렇게 해야지’ 같은 말로 가이드를 주는 것이죠. 아이가 행동을 할 때 놓치지 않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도 중요해요.✨
🌹 관심을 가지고 행동 변화 지켜보기
평소 아이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도👀 중요해요. 언제 깨무는 행동이 나타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면 사전 예방도 쉽고 깨물기 행동을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