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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찾아오는 수유 정체기

아기가 잘 먹는 모습만 보아도 엄마와 아빠는 배가 부르다고 하죠? 그만큼 아기가 잘 먹어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죠. 그런데 잘 먹어주던 아기가 갑자기 잘 먹지 못한다면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걱정이 될까요?😨 하지만 대부분 최소 한 번 이상은 수유 정체기가 온다고 하니 다양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미리 알아두어 수유 정체기를 현명하게 대처해 보도록 해요.


우리 아이가 수유를 하지 않아요!

우유로 로봇 망가뜨리기~

🍼수유 정체기의 원인

수유 정체기는 주로 100일 전후, 9개월, 13개월 즈음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고 해요. 100일 전후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침샘 분비가 활발해지는👍 시기라서 그래요. 침 분비량은 많아지는데 상대적으로 침을 삼키는 능력은 부족해서 먹는데 어려움이 많이 생겨요. 이앓이 또는 계절적 영향으로 식욕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단순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수유 정체기 극복하기

포기하지 마시라구용

🍼억지로 먹이는 것은 금물

수유 정체기로 먹는 양이 줄어서 걱정이 된다고 억지로 먹이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해요. 오히려 아기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거부가 심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걱정은 되겠지만 아기가 먹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아기가 배고파하는 시간을 파악해서 그때 충분히 먹이도록 해요. 또한, 아기의 활동량을 늘려🏃 배고픔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목욕이나 수영이 있어요. 

🍼수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아기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서 주변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는데, 주변 구경을 하다 보면 먹어야 하는 것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서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아기가👶 수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해요.

아기가 먹는 양이 줄었다면 당연히 걱정되고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그건 당연해요. 하지만 병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니 엄마와 아빠는👫 너무 걱정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도록 해요. 엄마와 아빠가 불안해하는 감정을 표현하면 아기는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 더 불안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수유 정체기에 잘 먹지 않더라도 체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괜찮아요. 하지만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양상이 보이면 지체 없이 전문의에게🏥 적절한 진단을 받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