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 분유 수유를 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필수품은 바로 젖병과 젖꼭지인데요! 우리 아기의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음식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처럼 젖병과 젖꼭지에도 적정 교체 주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기의 건강을 위해 언제 교체 해주는 것이 좋은지 빌리가 알려드릴게요.👀
젖병의 종류와 교체 시기를 알아보자
종류가...참 많군...
젖병은 소재가 굉장히 다양해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요. PP, PPSU, PES, 유리, 도자기 등 굉장히 많은 소재들이 있는데 소재별로 교체 시기가 다르니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PP(폴리프로필렌)
가볍고 저렴해 많이 사용하는 젖병 소재 중 하나로 교체 주기는 3개월이라고 해요.🍼
✨PPSU(폴리페닐설폰)
특수 플라스틱 소재로 권장 교체 주기는 6개월이에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많이 사용하는 젖병 소독기 즉, UV가 나오는 소독기에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하여 열탕 소독🔥을 권장해요. 그 이유는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아직 까지도 명확하게 정해진 점이 없어 젖병 소독기 또는 열탕 소독 중 소독 방법은 엄마와 아빠의 선택을 존중해요.
✨PES(폴리에테르술폰)
열 저항력이 굉장히 높아 내구성이 좋아요.👍 권장 주기는 6개월이에요.
✨PA(폴리아미드)
친환경 소재로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고 권장 교체 주기는 6개월이에요. 유리는 권장 교체 주기가 12개월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깨질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실리콘의 경우 찢어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관리를 잘 해야 해요.
✨도자기 소재
깨지지만 않는다면 실리콘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유리처럼 깨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젖병을 알아보았는데요. 각각의 권장 교체 주기가 있지만 말 그대로 권장이므로 딱 맞출 필요는 없고, 사용하는 횟수나 관리 상태에 따라 조금씩 오차가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젖병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교체를 권하는데요. 그 이유는 스크래치 틈 사이로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에요.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한 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젖꼭지는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허둥지둥 바꾸지 말자구요~!
✨젖꼭지 교체 시기
젖꼭지의 권장 교체 시기는 3개월이지만, 젖병처럼 젖꼭지의 관리 상태와 아기가 보내는 교체 신호에 따라 교체를 해주어야 해요.🌹 일단 변색이 되거나 미끄러운 상태는 즉시 교체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기가 우유를 먹으면서 짜증을 내는 경우에는 젖꼭지의 단계를 높여 사용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원하는 만큼의 우유가 나오지 않아 짜증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