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과 발을 자주 바둥거리는데요. 이때 손, 발톱이 길면 여린 아기 피부를 할퀴어 상처가 생겨요.😂 또한, 작은 손과 발에 자라는 손, 발톱 자르기 쉽지 않은데요. 그 관리 방법을 알아보아요!
아기 손, 발톱 관리 중요성🔥
내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
신생아는 생후 2~3개월 이내에 손, 발톱이 빨리 자라요. 신생아의 손톱은 얇아 쉽게 휘어지고 찢어지기 쉽기에 잘라 주어야 하는데요. 손톱이 길면 아기가 움직이면서 연약한 피부를 할퀴어 상처가 쉽게 날 수 있어요.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기는 피부가 더 민감하여 상처가 나면 염증이 생기고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요. 신생아는 수시로 손을 입에 넣기 때문에 손톱 밑의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 청결한 관리가 필요해요.🌷
아기 손, 발톱 관리 시기와 방법을 알아보자!
요 조그만 걸~!
손톱과 발톱의 자라는 속도는 달라요. 생후 3개월 이하 아기는 손톱을 일주일에 2번 깎아주고 발톱은 한 달에 1~2번 잘라 주시면 되어요. 생후 4개월부터는 손톱을 일주일에 1번 정도 관리해주시면 되어요. 시기를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면 손, 발톱이 3mm 길 때 관리해주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아기가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아기 수유할 때 나 잠들었을 때 관리하면 수월해요. 또한, 목욕 직후에 손, 발톱이 불어서 자르면 손톱이 튀지 않아 좋아요. 아기가 깨어 있을 시 급히 잘라야 한다면 손에 탁구공과 같은 크기의 둥근 물체를 손에 쥐여 주고 자르면 쉬워요.
🌼아기의 손, 발톱은 0.5mm 남기고 일자로 자른 다음에 양쪽 끝을 조금씩만 다듬어 주세요. 양쪽 끝을 깊게 자르면 손, 발톱이 피부를 파고들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생후 3개월 이전 아기의 손톱은 얇기에 신생아 전용 손톱 가위를 사용하시면 쉬워요.
🌼아기의 손, 발톱 자를 때 조각이 날려 아기의 옷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들어간 조각으로 불편에 하거나 조각에 긁혀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도구 사용 후에는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알코올로 닦은 후 말려서 보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