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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다쳤어요!

코로나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었지만, 아이에게👶 한시라도 눈을 떼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곤 하죠. 상황에 따라 사고의 크기가 다르지만, 아이가 다쳤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상처의 예후를 좋게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엄마 아빠가👫 알고 있으면 좋은 ‘상처 대처 tip’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경미한 상처 대처 TIP

꺄르르륵

✨경미한 상처

이리저리 뛰어놀기를 좋아하고, 그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아이는 그만큼 다칠 확률이 높아요.😢 그냥 넘어지고 말면 좋으련만, 무릎과 팔, 다리에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 아이가 놀라서 운다면 아이를 진정시키고 식염수를💦 이용해 상처 부위를 소독해주세요. 그리고 약을 바르고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밴드를 붙여 주세요. 

시중에는 일반 밴드와 습윤 밴드가 있는데요🙆, 일반 밴드는 작은 상처에 주로 사용하고, 습윤 밴드는 딱지의 흉이 지지 않도록 하는 제품이에요. 이러한 제품은 아이가 다소 경미하게 다쳤을 때 사용하므로 상처와 출혈이 클 경우, 자가치료 대신 전문의를🏥 만나는 것을 권해요.


심각할 수도 있는 상처 대처 TIP

책상에서 내려오렴...

✨골절

겉으로 이상이 없어 보여도 심각한 상처일 수 있어요. 만약 아이의 상처 부위가 크게 부어오르거나 살짝 스치기만 해도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또한, 특정 부위의 팔이나 다리를 들어 올리지 못해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엄마 아빠의 육안으로👀 아이의 상처 부위가 골절인지, 부러진 것인지, 빠진 것인지 변별하기는 힘들어요. 때문에 상처부위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아요.

✨머리가 부딪혔을 때

아이들은 생각보다 쉽게 다치는데,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바로 ‘머리를 다치는 것’이에요.😵 심할 경우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가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뛰어놀 때는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아이가 머리를 부딪힌 후 계속해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거나 구토를 한다면😖 뇌진탕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이때는 재빨리 병원으로 이동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아무래도 제일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애초에 다칠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겠죠. 안전이 보장되어야 아이의 놀이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